10대 경민과 혜민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 소설책입니다.
경민은 최신폰을 사고 싶었어요. 그런데, 돈이 없었어요. 돈을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 하다가 혜민을 만나게 됩니다.
혜민은 어릴때부터 경제에 관심도 많고 실제로 주식투자를 하며 몇백만원으로 몇천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혜민은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었을까요? 경민은 궁금했어요. 혜민이의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경민이도 중고로 물건을 파는것부터 해서 돈을 만들어봅니다.
혜민이의 이야기가 참으로 흥미진진 하고 재미있어서 머릿속에 쏙쏙 잘 들어오기도 하고 이해가 잘되어서 아이들이 보면 도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아이 잠자기 전에 제가 읽어주고 있는데요.
제가 더 신나서 읽어 주었던것같습니다. ㅎ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10대를 위한 워런 버핏 경제수업" 입니다. 경제에 대해 다루고 있음을 알수있어요.
그리고 워런버핏 하면 주식이 떠오르는데요.
이책은 10대들이 알기 쉽게 주식투자의 개념부터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워런버핏에 세계적인 부자이고 주식투자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정도로만 그동안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책을 보고 놀라웠어요.
6살에 장사를 해서 직접 돈을벌어 돈을 만들었다니,,, 정말 놀라웠어요.
마흔중반에 돈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된 나에게 아주큰충격!
워런버핏에 대해 좀더 알게되니 존경스럽워 졌고 앞으로 관련된 서적도 읽고, 그 일년에 한번 열린다는 그 행사장에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더라구요.
실제로 워런버핏의 강의를 들으수 있다면 진짜 영광일것같아요.
이책을 읽고나니 한살이라도 어릴때 부터 경제개념을 갖고 행동해야 겠구나 생각이 드니,
우리아들에게도 주식투자를 실제로 해보게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식계좌를 개설해주려고 합니다.
책속에 비대면으로 주식계좌 개설하는법이 들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저는 어린아이들은 직접 가야지만 주식계좌를 개설되는줄 알고 워킹맘이다 보니 시간이 안되어서 아직 못만들어 주었는데요.
비대면으로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