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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살 수는 없나요? 자궁근종 ㅣ 여성 질환 시리즈 1
추성일.추성필 지음 / 연서 / 2025년 9월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여성질환시리즈 갖고 살 수는 없나요?자궁 근종 이 책의 저자들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정확하고 쉬운 설명으로 소개하고 있다.자궁근종은 여성의 50~80%에서 발견될 정도로 많은 여성에게 걱정과 근심을 안겨주고 있다.자궁근종은 매우 흔한 질병이지만 원하는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이 책은 자궁근종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전문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답을 제시하고 있다.간단하게 설명하면 근종은 자궁에 생긴 비정상적인 근육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만화와 그래프로 설명하고 단계적으로 어떻게 발견하고 치료해야 하는지 하나 하나씩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또 가족력으로 자궁근종이 생길 가능성이 2.5배가 높아진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또한 진단을 받고 자궁근종을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사춘기 이전에는 호르몬이 왕성히 분비되기 전에는 자궁근종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이 활발히 분비되는 시기에 자궁근종이 가장 많이 발견된다.폐경 이후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자궁근종이 작아지기도 한다.이 책에서 저자들은 도표와 그림을 통해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자궁근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설명하고 있다.식단이나 운동 외부 호르몬에 대해서도 잘 풀어내고 있다.

자궁근종은 제거수술과 자궁절제술로 나뉘는데 다양한 질문에 대한 전문 지식과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자궁근종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갖고 살 수는 없나요? 자궁근종 전문의가 풀어주는 문답을 통해 다양한 해답을 들을 수 있는 책이다.

[100자평]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이승화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11월

도파민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은 청소녀들에게 필요한 문해력을 길러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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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이승화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11월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저자 이승화님은 읽기 코칭 전문가로 대학원에서 독서교육과 문화콘텐츠를 전공하고 교육 회사에서 10년간 문해력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및 개발했다.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비언어적 표현을 활용하는 것을 소재로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의 문해력을 키우기를 시작한다.엄마와 딸의 대화속에서 학생들의 준언어적 표현이나 비호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듣기의 시작은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을 바탕으로 집중해서 들으면 의미가 완성된다고 한다.청소년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저자는 산만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집중하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잘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들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문해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노트를 잘 설명하고 아는 만큼 들린다고 한다.어떤 상황인지를 잘 파악해야 정확한 의미를 추론할 수 있다.

특강의 말미에는 매듭짓기와 도파민 쉼터를 제공하고 어떻게 문해력을 풀어낼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핵심을 파악하며 읽어라고 권하고 있다.읽기에도 단계적으로 집중해서 읽을 수록 저자가 강조한 부분과 의도를 파악하며 읽기 밑줄 치고 메모하며 읽기 다 읽은 후에는 내용을 떠올려 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저자는 또 포스트와 표지 디자인을 소개하고 이것이 주는 내용이 무엇일까를 잘 설명하고 있다.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특강 형식으로 이 책에서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표현력이 부족한 청소년 문해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주제들을 잘 표현하고 따라 습득할 수 있도록 잘 배려해주고 있다.흔히 보는 광고나 같은 문구라도 무엇을 뜻하는지 이런 사례를 들어가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100자평] 4년째 육아휴직

[전자책] 4년째 육아휴직
윤숲 / 초면 / 2025년 11월

육아에 대한 고된일 보다 임신과 육아 엄마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에세이다

#육아휴직#4년째육아휴직#에세이

[전자책] 4년째 육아휴직
윤숲 / 초면 / 2025년 11월

4년째 육아 휴직 이 책의 저자 윤숲님은 어쩌다 엄마가 된 케이스라는 말이 어울릴까?결혼과 육아에 대한 상관관계를 우리는 어쩌면 따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혼이 늦어지는 현실에서 아이 둘을 연년생으로 낳아 기른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그만큼 힘든 시기를 보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에서 임신 육아까지 한가지도 수월한 것은 없다.여자로서 아내로 엄마로 변해가는 과정은 마치 우주의 모든 칭조를 경험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한다.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같은 여자로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에 기쁨도 잠시 힘들고 고된 육아의 현실은 바쁘게 돌아간다.말이 4년이지 경력 단절이 길어지고 그것도 모유수유를 해야 된다는 본인의 결정은 또 어떠했을지 가히 짐작이 간다.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노동과 육아 사이에 형언할 수 없는 희열은 아이를 키워보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기쁨을 제공한다.

이미 수천년 전 부터 이어져 온 위대한 여성의 존재를 다시 한번 더 실감하게 해주는 책이다.아이를 키운다는 것 그것도 두 아이를 키워보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과 함께 하는 이웃들의 이야기도 많은 공감이 간다.일상속에서의 작은 행복과 육아의 고된 삶 속에서 차곡 차곡 쌓여온 이야기를 이 책에서 담아내고 있는 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