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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십 대를 위한 토닥토닥 책 처방전
권희린 지음 / 생각학교 / 2025년 8월
평점 :


까칠한 십대를 위한 토닥토닥 책 처방전 이 책의 저자 권희린님은 17년차 교사로 학생들의 진로 성적 교우관계 등 수많은 고민들을 상담해주며 학생들의 구겨진 일상을 펴주는 다리미같은 존재로 살고있다.이미 많은 작품으로 전국 교육청에서 교사 대상 직무 연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지만 학생들은 남과 비교하며 자꾸 초라해질 때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스마트폰이 학생들의 자리에 앉아 팔로우와 좋아요의 먹잇감을 제공하는 위치에서 전부와 과장된 일상을 스케치하고 SNS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할 때를 저자는 햇병아리 시절의 교사 때를 소개하면서 그런 때는 마음의 색을 칠해보는 것도 좋다고 풀어내고 기억전달자라는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멍 때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이 책에서 저자는 말하고 있다.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책은 리버보이에서 열다섯 살 소녀 제스와 할아버지와의 이별을 겪으면서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을 소개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는 방법과 앵무새 죽이기를 통해 불합리한 일에 화가 날 때를 풀어내고 있다.

까칠한 십대를 위한 토닥토닥 책 처방전은 십대를 위한 책읽기를 권장하고 나도 내가 낯설 때 사춘기를 건너는 응급 처방전(책)을 소개하고 있다.공부 의욕이 1도 없을 때,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할 때,감정 기복이 심하고 나를 제어하기 어려울 때 등 청소년 십대들이 볼 수 있는 책을 하나 하나 소개하고 있다.학교폭력에 대해 지금의 나의 상황이 싫어질 때,이런 책을 읽어라고 권유하고 있다.지금의 상황과 미래에 다가올 불안함을 느끼고 어떻게 풀어낼지 보다는 이 한 권의 책이 나를 더욱 성장 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십대를 위한 책. 추천하고 있는 책들은 우리가 읽은 책도 있고 처음듣는 책도 있다.모두가 옳고 좋다고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그러나 뜻하지 않는 책에서 내가 원하는 한 소절 한 단어가 내 마음에 와 닿는다면 충분히 나는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다 얻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마음을 움직이는 책 처방전 이 책의 저자 권희린님은 청소년들의 갈등구조를 풀어가는 보석같은 책들의 소개로 필요한 한 권의 처방전을 말해준다.당장 스마트폰을 놓는 것이 힘들겠지만 이 책에서 추천하는 책을 한 권이라도 읽어보는 노력을 해보자.이 처방이 나를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