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을 향한 열정 - 원칙과 디테일의 승부사,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의 멘토링 엔지니어 멘토 3
김종훈 지음 / 김영사on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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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산다면 우리는 열정도 필요없고 완벽하게 살 필요도 없다.그냥 바람 부는대로 물결 치는 대로 살아가면된다.그런데 문제가 있다.이렇게 살다보면 맨날 뒤쳐진다.그리고 자괴감이든다.나는 왜이렇게 살고 있을까?중소기업 말단 사원부터 시작해 20년차 글로벌 중견 기업을 일구어낸 김종훈 회장은 대기업 입사나 공무원 되기에 목매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젊은 패기와 도전으로 현재에 집중해 사회 경험을 당장 시작하라고 말한다.

 

이 책은 자신이 실제 겪었던 경험과 사례로 뒷받침되기 때문에 설득력이 있는데,

사회 초년생들이 어떤 마음으로 일을 배워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알려 준다.

한미글로벌의 윤리 경영, 투명 경영, 구성원 중심 경영의 원칙을 통해 볼 수 있다.

특히 ‘네 자녀 낳기 운동’이 실제화 될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는 한미글로벌의 출산장려 정책과 안식 휴가 제도 등의 사내 복지정책은 어떤 대기업에서도 실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나다

오일 쇼크로 인해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가 어려울 때 중소기업에 취직한 것을 시작으로, 23여 년의 직장생활 만에 회사를 세우고 그 후 다시 20년 동안 회사를 크게 일궜다. 이러한 경험 덕에 김종훈 회장이 들려주는 멘토링은 그만큼 설득력이 있다. 이공계 출신 엔지니어들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터라, 그들의 이름은 학회지나 논문에서만 발견할 수 있고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어렵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또는 대기업에 입사 지원을 할 스펙을 만드느라 몇 년씩 보내고 있는 지금의 청춘들에게 기회가 되는 대로 이른 취업을 권한다. 공무원 되기에 목을 매는 청년들에게서는 철밥통 찰 생각을 그만하라고 따끔하게 말한다.투자의 대가 짐 로저스 역시 한국의 공무원 열풍은 부끄러운 일이며 이렇게 앞으로 5년을 가다가는 일본의 경우처럼 사회의 활력이 떨어져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없다고 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그는 사회생활 초기 5년이 매우 중요하며, 이때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후 진로가 뒤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전공분야를 살리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하는 불안감을 버리고 일을 시작하되 꼼꼼하게, 최선을 다해 해 나가다 보면 그 분야에서 인정받을 뿐 아니라

여러 일을 배울 기회가 주어져 그 기회를 이용해 필요한 공부를 더 하다 보면 언젠가 자신에게 딱 알맞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사회 구조가 창업 실패자를 구제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험으로서의 창업은 될 수 있는 한 피해가 적은 대학 재학 시절에 하고, 창업을 하려면 지속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는 조건을 충족한 다음 시행하라는 이야기다. 때를 기다려 세심하게 준비하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한번 실패했다면 그 실패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조건 다 찾아낸 후 다음에 비슷한 실패를 절대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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