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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뮬러처럼 살 수 없을까? - 5만 번 응답의 축복을 받은 조지 뮬러의 신앙과 삶
아더 피어슨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210
여년 전에 프로이센 왕국
할버스태트(Halberstaedt)라는 도시에서 가까운 크로펜스태트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1810년에
1월 그의 부모는 그곳으로 이사했는데,아버지의 직업은 세무 공무원이었다.소년은 자라면서 열살도 되기전에 아버지의 주머니의 현금을 훔쳐서
숨긴다.그는 아버지에게 벌을 받지만 반성을 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년기를 거친다.그 후 그는 신앙을 가지게 되면서 전혀 다른사람으로 변하게
된다.
죠지뮬러(George
Muller, 1805-1898년)는 젊은 시절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공개하고 선택받은 그릇으로 재 창조되어 다른 인생을 살게된다.영국
브리스톨에 보육원을 세우고 오직 기도와
믿음으로 아이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기로 했다.1836년 4월 최초의 보육원이 문을 열었고,30명의 소녀를 받아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1870년까지 뮬러는 학교가 있는 다섯 개의 큰 보육원에서 2천여 명을 돌봤다.

그는 오직
기도로 그 운영 비용을 마련했다고 전한다.그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기도의 사람 5만번의 기도를 응답받은 사람으로 기억된다.그리고 그는 성경을 200번을 통독한 목사로 기억하는데
그중100번은 무릎을 꿇고 보았다고 하니 과연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우리는 그의 피나는 노력을
기억하기 보다는 단순히 기도의 응답을 받은 사람으로 기억되는데 마음이 안타깝다.
평균 하루에
두번은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졌다.뮬러를 다루는 하나님의 손길을 이 책에서 경험하게 하고
있다.그의 기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는 파노라마로 이어진다.뮬러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은혜로 살며,전체적인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기도했다.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탁하여 하나님의 약속에 조금도 의심하지않고
기도하며
실행했던 사람이었다.뮬러에게 배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 보자.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아침,고아원에는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뮬러는 400명의 고아와 함께 빈 식탁에 둘러앉아 손을 맞잡고
식사기도를 드렸다.그의 기도가 끝났을 때,한 대의 마차가 고아원 앞에 도착했다.그 마차에는 아침에 막 구운 빵과 신선한 우유가 가득했다.인근
공장에서 종업원들 야유회에 쓰기 위해 주문했지만,폭우로 취소되자 고아들에게 보내온
것이었다.
1857년
12월 그믐날,보육원의 증기 가마가 터져서 아이들이 추위에 떨고 있었다.새 것을 사려면 몇 주일이 걸리고, 수선을 한다 해도 5-6일이 걸려야
했다.뮬러는 북쪽의 찬바람 대신에 남쪽의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도록 기도했다.금요일 오후에 시작하여 일요일까지 계속 기도했으나 바람의 방향이
바뀌지 않았다.그러나 계속 기도한 결과,화요일 밤부터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 따뜻한 남풍이 불어왔다.

그가 평생
의지한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말씀이었다.너무 어두워서
길이 보이지 않으면 믿음이 안내한다.실제로 길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전혀 알지 못하는 길을 인도하는 손길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기도와 응답은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이다.우리는 이 특권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야하는 자녀인 것이다.
기도의
사람,뮬러 지금 이시점에서 그를 다시 조명하여 우리들의 신앙의 기초를 잡아나가는 것은 우리 힘으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했던
뮬러처럼 단순하지만 진실의 기도가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산증인으로 보여진다.막힌담을 허는 것도 중요하지만 길이 없다고 한탄만 하고있는 당신에게
새로운 용기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은혜의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