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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본질 -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이연길 지음 / 두란노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흘러가는 물은
막을 수 있어도 세월은 막을 수 없다.이와 같이 믿음의 흐름은 소유가 아닌 관계에서 진행 되어지는 진행형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게를
유지하는 것이다.저자는 이것을 결혼생활에 비유하며 말하고 있다.이것은 기독교의 본질적의미 즉 무엇을 믿느냐에 중심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바울은 성경에서 말하기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11:1~)라고 말하고 있다.
죄란 뿌리가
깊어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 깊은 뿌리를 뽑아낼 수 없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의 희생과 죽음을 통해
죄값을 치렀다.
이렇게 좋은
믿음의 삶을 사는 우리는 세상의 것들에 현혹되어 점차 퇴색되어가는 자신의 믿음을 보게된다.
중세 유럽의
교회처럼 형식과 외식에 웅장함을 치장하고 안에는 도무지 채우지 못하는 욕심과 욕망으로 채우기위해 노력한다면 그 본질을 상실한지
오래이다.
나를 버린다는
것의 본질적 의미는 내안에 예수그리스도로 채우는 것인데 채우려면 버려야하는 것이 당연한 일임에도 버리기 아까운 본능을 청산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믿음의 고백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연속이고 순간 순간 고백되어지는 우리의 삶이어야한다.인간이
멸망당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오직 한 길(the way)은 하나님이 준비해 주셨다.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뿐이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나는 지금 어떤 길로가고있는가?를
생각한다면 자다가도 번쩍 정신이 들어야 하는 지금의 현실이다.이 책은 우리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그분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특히 교회와 성령과 삼위일체같이 까다로운 주제조차 하나님과 교제하며 평화를 누리는 삶의 현장에서 이해하도록 해준다.
피스티스는
본래는 신실함이란 뜻이다.그러나 바울은 이 단어를 신실함이 아닌 복음을 받아들이는 행위인 믿음의 표현으로 사용하였다.바울이 이처럼
믿음을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도식화한 이유를 그의 그리스도의 체험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아무런 일도 한 적이
없다.그런 그를 예수
그리스도는 다메섹에서 나타나 받아 주셨다.그때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가를 깨달았다.
그것이 그가
복음을 강조하는 이유일 것이다.자기의 경험을 전도에 적용한 것이 전도의 방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그는 순회 전도자(선교사)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믿음을 말할 때 명사형을 사용함으로써, 바울은 어떤 역사적인 사실이 단번에 영원성을 지니게 됨을
나타내고자 했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지금 나는 하나님과 살고 있는가를
점검해보자.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과 관계 있다.그 거룩한 사건들을 내 전 인격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라면,그런 믿음의 수용은 한순간에 결정되는
일이다.그리고 그 믿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것이라면 의롭게 여겨 주시는 것도 한순간에 결정된다.그러므로 내가 설정한 규정에 의하여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는 믿음이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
믿음을 인정하시면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의 단계로 넘어간다.믿음과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은 순간일 수 있으나 하나님과 화평의 단계는 일생을, 영원히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