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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체험과 예술교육
곽덕주 외 지음 / 이음스토리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에서 말하기를 미적체험과 예술교육은 2012~13년에 진행되었던 창의예술교육 입문과정의 기록이다. 창의예술교육과정은 입문,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학습자 관점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이해하며 각 예술장르의 기본언어 및 미적요소를 탐구하는 입문 교육과정 전체의 내용을 담고
있다.예술가교사가
학습자의 관점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이해하며 각 예술 장르의 기본언어 및 미적요소를 탐구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미적체험과
예술교육은 현 시대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잣대로 작용하고 있다.많은 예술가들이 예술 작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관찰이라고 말한다.보편적인
것에서 색다름을 찾아내거나 다른 수많은 것 중에서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것이 창조고,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생각과 논리는 곧 나의 논리가
된다.그래서 예술에는 정답이 없다.수많은 창조 과정에서 나오는 수많은 논리들이 있을 따름이다..우리가 예술교육을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예술교육가는 예술을 매개체로 예술을 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 때문에 미술대학 등 예술교육 현장에서는 좋은 예술작품과 나쁜 예술작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준을 가르치거나 피카소는 최고의 예술가라는 암기식 이론 교육은 지양해야 한다.피카소는 최고의 예술가라는 명제가 아닌, 왜
최고로 보이는 것인가에 대한 비평적 질문을 던지고,이러한 요소들을 체험토록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사실 피카소는 동시대에 최고로 평가받지
못했다.
궁극적으로
예술은 나로부터 출발해서 타인을 향해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모든 예술은 주관과 객관이 공존해야 한다. 연극에서의 ‘as if(만약
~라면)’를 통해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게 되는 경험이야 말로 행동하게 하는 진짜 지식이다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미적체험과 예술교육은 이
사회를 밝게도 어둡게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토탈
커뮤니게이션이다.
여러
예술교육가들이 제공하는 예술적 자극들을 학습자로서 충분히 즐기고 체험하는 데 몰두하면 그 체험이 자신 안에서 무엇을 불러일으키는지 찬찬히
관찰하고 그것의 교육적 가치를 한번 생각해 보고 자신에게 뭐가 일어나는지,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 내적 사건에 의해 여러분이 어떻게 바뀌는지 그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기 시작할 대 여러분은 예술교사로서 학생들 앞에 제대로 설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과거에는
예술이라는 분야에서만 창조라는 개념이 필요했다면, 이제는 예술뿐만 아니라 정치,경제,평범한 일상에서도 창조 없이는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더
이상 예술은 예술가만 하는 것이 아님을 춤을 통해 보여드리려 한다.예술은
나로부터 출발해서 타인을 향해 가는 것임을 잊지 말고 모든 예술은 주관과 객관이 공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