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불패 - 히브리서 11장과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
이규현 지음 / 두란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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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믿음이라고 히브리서 11장에는 서두를 시작하고 있다.세상이 힘들어지고 어려울수록 우리들의 믿음은 강해지고 단단해지지만 손만 뻗으면 먹을 것이요,믿음생활의 핍박이 없어지면서 영적인 갈급함이 사라진지 오래이다. 순탄치 않았던 믿음의 선진들의 삶에는 영혼의 순수함과 성령이 강하게 임재함을 볼 수 있다.


​영혼의 갈급함이 사라진 그러나 황패하고 매마른 심령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있는 욕심과 이기심 모양만 성도인 양심을 속이는 모습에 사탄은 얼마나 즐거워할까! 이 책은 우리에게 묻고 있다.당신의 믿음은 어떤 것인가! 전시용? 실전용? 표현의 자유가 있는 현실에서 나의 믿음을 발산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할 수 없다면 과연 성도라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


초는 자기몸을 녹여가며 빛을 밝힌다.성도는 자기를 위해 목숨을 버려 십자가의 대속물로 돌아가신 예수님의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해야 된다.말씀에 기도에 갈급함이 없이 의무적으로 교회 출석하는 교인들이 많아지면서 우리속에 믿음은 사라져간다.이 책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잡고 믿음으로 살고자 고난과 힙박과 어려움 죽음까지도 두려워 하지 않았던 선진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무기력한 신자로 살아갈 것이 아니라 확실한 믿음의 증거를 부여잡고 매일 매일의 승리의 삶을 살아가라고 용기를 주고 있다.믿음의 장의 선진들의 역사는 말이 아닌 실천적 신앙을 후세들에게 본을 보여줌으로 많은 은혜가 되고 도전을 주고 있다.조금도 의심할 수 없이 100퍼센트 보장(guarantee)된 확신에 근거한 삶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는 우리의 지각과 이성의 작용이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 전문가적인 식견(識見)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물론 전문가적인 식견이 필요하지만,마지막 단계에서는 믿음으로 결단하게 된다.결국 믿음이 우리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지금까지의 인생 길에서 내 인생을 바꿔 왔던 결정적인 순간을 돌아보아야 한다.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에는 결코 실패는 없는 것이다.


​믿음의 순례자들은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고,조금의 아쉬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모든 것을 다 채우려고 하지 않고,부족한 것에 대해 자족(自足)의 비결을 익히는 것이 순례자의 삶입니다.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바울은 말했습니다.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 4-11). 이것이 바로 순례자의 영성입니다.믿음불패 이 책은 믿음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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