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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힐링 시리즈 : 결혼의 목적 - 친밀한 크리스찬 커플을 위한 7가지 성경공부 교재 ㅣ 커플힐링 시리즈
댄 알렌더 & 트렘퍼 롱맨 3세 지음, 신겸사 옮김 / 은혜출판사 / 2014년 2월
평점 :
댄
알렌더는 기독교 심리학자로
치유,사랑,용서,예배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우리에게 올바른 삶의 여정을 말해주고 있다.커플
힐링결혼을 하게 되면서
부모님들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우리 자녀들이 사랑하는 힘을 소유하게 하기 위해 사랑하는 말과 행동을 열심히 배우자.그러나 무엇보다도 자라오면서 겪게되는 상처가
원인이다 커플 힐링은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다.
커플힐링 이 책에서
배우는 것은 문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녀의 차이를 알아야 사랑할 수 있다.
부부는 모두
배우자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그래야 한다.그러나 막상 배우자가 털어놓으면 대화 기술이 부족해서 상처만 더
남기게 된다.아낌없이 사랑의 로맨스에 불을
붙여라. 지금 당신에게 로맨스 하면 어떤 것이 연상되는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남의 일인가? 아니면 오래전 달콤하던
어느 순간이 연상되는가?
로맨스는 남의 일도 아니고 젊은 시절 한때
누리던 것이 아니다.지금도 얼마든지 로맨틱하게 살 수
있다.남녀 관계의
외도,이대로 좋은가? 흔히 남자들이
"그냥 섹스만 한 거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야”하는 말은 말짱 거짓말이다. 남자에게 섹스 없는 사랑은 없다. 섹스를
다른 사람과 한 순간 사랑의 금기를 깨
버린 것이다.
섹스를 한 사람에게만 바칠 때 가정이라는 신성한 성역이
지켜진다. 가정을 지킨다는 것의
서로의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성숙하지 못한 나의
내면에는 어른아이가 있다. 엄마의 지나친 기대를
받고 자란 자녀는 어린 나이에 지나치게 어른처럼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정작 어른이 되어서는 지쳐서 어른 노릇을 하지 못한다.
결혼 후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살아야 하는데 여전히 어렸을 때부터 해온 착한 아들로서만 살려고 한다.분노를 없애야 사랑할
수 있다.화가 날 때마다
배우자의 잘못이 아니고 자기 마음속의 아픔이
자극되어서 화가 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처를 치유 받고 분노를 해결해야만 배우자와 진정한 사랑의 연대를 할 수 있게 된다. 중독은 자녀가 보고
배운다. 문제를
직시하고
다양한 대화법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많이 보고 커야 성인이 되었을 때
문제 해결을 잘할 수 있다. 술 중독 부모의 자녀들은 나는 절대 술 마시지 않을 거야! 를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자라지만,
막상 문제가 생기면 내가 정말로 술은 안 마시려 했는데 딴 도리가 없다면서 술을 마시는 것으로 회피하려
한다.부부의 관계란 참으로
묘한 것이다.서로의 자란 환경이 다르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가정을 이루어가는 또 다른 인격체의
합성이다.성경은 우리에게 부모를 떠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장성한 믿음의 분량이라고 한다.
환경은
원만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것에 많은 걸림돌로 작용한다.날로 식어져가는 커플힐링 로맨스에
불을 붙여 보려는 저자의 실제 상담과 치료 노하우와 의학적인 근거 구체적인 사랑의
지침서를 우리에게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