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티브 잡스를 이렇게 뽑았다 - 스티브 잡스의 유일한 상사, 아타리의 창업자에게 직접 듣는 괴짜 인재 경영법
놀란 부쉬넬 & 진 스톤 지음, 한상임 옮김, 한근태 감수 / 미래의창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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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해라! 대다수는 책을 읽고, 강연을 듣고, 세미나에 참석하고는 그것으로 끝이다.아무것도 바꾸지 않은 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당신이 이 책을 읽고도 그렇다면,나의 목적도 실패한 것이다.창의적인 인재를 찾아 채용하고 육성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실제로 팔을 걷어 부치고 실천에 나서야 한다.



이 책의 저자 놀란 부쉬넬은 창조적인 인재를 알아보는 탁월한 눈이 있었다.그중에서 그의 눈에 들어온 스티브 잡스를 직원으로 뽑으면서 잡스에게는 크다란 행운을 준 인물이다.부쉬넬은 잡스의 기행적인 행동을 눈감아 주면서 그의 창조성을 보았다고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그는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는 안목으로 많은 인재들을 발견하는 경험의 노하우 이 책에서 발견한다.



​그는 기업가 정신,창의성,혁신 그리고 교육 등에 대한 강의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일을 즐기고 있다.오늘날 그는 비디오 게임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으며,뉴스위크는 그를 세상을 바꾼 50명 중 한 명으로 선정한다.과연 나라면 괴팍한 히피에 불과한 청년 스티브 잡스를 채용을 하였을까! 그에게 숨어있는 장점을 발견하는 부쉬넬의 탁월한 인재를 발굴해내는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30년이 흐른 지금, 나는 그 생각을 실천에 옮긴다.부쉬넬과 잡스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그는 한숨을 내쉬었다.“모두들 내게만 멋들어진 아이디어를 기대해요.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강한 회사가 될 수 없지요.” 그는 계속해서, 회사 내부에서 보다 활발하게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우리 둘 모두 혁신이 미래로 가는 열쇠라는 점에 동의했다.




1970년대 중반,아타리는 일반적인 대기업과는 달랐다.우리의 별난 업무 환경에 들어온 창의적인 인재들은 더욱 빛을 발했고 이들은 우리 회사의 걸어 다니는 광고판 역할을 했다.그들은 아타리가 무슨 일을 하고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 또 무엇보다 얼마나 재미있는 일터인지를 널리 알렸다. 일터를 광고판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처음 아타리에 왔을 때,그는 밤에 사무실에서 잠을 자고 싶어 했다.당시 우리는 회사 내에 보안 요원을 배치하고 언제나 경보 장치를 켜두었다.만약 누군가 새벽 3시쯤 책상 밑에서 자다가 움직이기라도 한다면 경보음이 울리게 되므로 사무실에서 밤을 세우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였다.하지만 스티브는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잠을 자겠노라고 고집을 부렸다. 심지어 그게 안 되면 그만두겠다고 했다.



규칙을 유연하게 적용할 줄아는 부쉬넬과 잡스의 열정이 회사의 규칙을 바꾸어 나갔다.그는 비호감에서라도 인재를 뽑아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창조적인 아이디어는 대부분 처음 소개됐을 때 미친 소리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창조적이지 못한 까닭에 풍부한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회사는 이렇게 미칠 줄 아는 사람을 뽑아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그것이 문제를 더 키운다.그러므로 약간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인재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기는 더더욱 힘들 것이다.오늘날 교육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큰 문제점은 가장 창의적인 학생을 가장 창의적이지 못한 학생으로 바꿔 놓는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우리 집에 찾아온 이유는 내게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여러모로 검토해 보고 싶었고 내가 그 아이디어를 지지하면 용기를 내보고자 했다. 나도 종종 그의 아이디어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지만,그가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해줬다.또 긍정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주위에서 그의 목표를 이해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대로 밀고 나가라고 조언했다.창의적인 사람일수록 멘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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