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이야기 -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구속의 성경이야기
정길호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성경은 언제부터 우리에게 전해 졌으며 읽혀 졌는가는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것이다.과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 졌는가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이 오늘 소개하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성경에는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 세상에서 ​삶의 근본적인 것과 복된 삶이 어떤 것이며 그렇게 살아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았으며 누리며 서로에게 나누어 주었는지 말하고 있다.그리고 종말에 대한 계시와 그 마지막 날의 심판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바이블 루트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알지 못하면 우리의 믿음은 빈껍데기에 불과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값진 보석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우리의 내적 성장은 치열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다져지는 숭고한 순종에서 비롯된다.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한 것 처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역사를 보아야 한다.(마6:10)



저자는 성경에 나오는 이론적인 것보다는 우리들의 생활에 실제적인 적용점에 중심을 두고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창세기에서 시작되는 하나님의 나라의 시작과 에덴에서의 인류의 탄생 첫사람의 범죄 그리고 그 반역의 결과 모든 관계의 파괴와 인류 최초의 살인사건등을 소개하고 있다.노아의 언약과 바벨탑을 쌓은 인간들의 어리석음 아브람을 부르시고 한사람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시작을 이 책에서 본다.



모세의 역활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 해내는 것이었다.그러나 그 후의 일은 여호수아의 몫이었는데 "강하고 담대하라,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는 말씀으로 힘을 얻어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간다.여리고성의 함락과 아홉지파 반의 땅 분배가 이루어지고 이스라엘은 또다시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는 사태가 일어난다.이 때부터 열두 명의 사사시대가 이루어지며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다.

 

 

 

그의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와 결실로 사사에서 선지자로 부름받은 사무엘은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도움으로 블레셋을 물리치게되고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왕을 달라고 기도하게 된다.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등장하게 되는 때가 이때이다.다윗이 나오고 골리앗을 물리치며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된다.그리고 솔로몬이 등장하고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분열되는 때가 이 때이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멸망의 어둠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왕 메시아를 소망하게 되고 다윗 집안에서 메시아가 세상에 오신다. 이 때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며 말씀의 완성으로 이루어지는 신약으로 들어온다.마귀의 시험을 통과한 후 공생애의 시작과 산상수훈 이적과 하나님나라의 확산을 볼 수 있다.12 제자의 택하심과 승리의 예루살렘의 입성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승천을 다루고 있다.

 

 

 

고대 근동에서 일어난 야훼를 섬기던 유목민족에서 인류를 구원하는 메시아의 탄생까지 우리는 이 성경 한 권에 집약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인간의 삶과 죽음의 무수한 공간속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그 메시아를 찾지 못해 헤메는 이스라엘 민족들의 우매함 무지,욕심,타락한 마음을 볼 수 있다.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을 찾고 부르신다는 사실이다.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이야기는 아담의 범죄로 시작한 인류의 시작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구원에 완성까지 기록한 대 서사시이다.저자의 치밀한 자료수집과 고증으로 꾸며진 책이다.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구속의 역사를 알아야한다.요즘은 아는 것이 힘이 아니고 아는 것이 삶과 죽음 곧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이다.길이요,진리요,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참된 믿음을 소유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