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현실이 되다 -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
유영민.차원용 지음, 신익호 감수 / 프롬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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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릴 적 꿈으로 그리던 그 상상이 현실이 되어간다.미래를 내다보는 것만큼 우리를 가슴두근거리게 하는 것은 없다.미래학자가 예견하는 30년의 세상이 오늘 소개하는 책이다. 지금의 원자력 에너지와 원자폭탄을 만드는 시금석이 된 아인슈타인의 질량법칙 또한 그 시대의 많은 사람들은 이해조차 하지 않았다.그들은 어떤 상상을 했고 그 상상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 수 있었을까? 이 책에서 그 해답을 풀어간다.

막연하게 꿈꾸던 미래의 실현은 머리속에 있던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 질 때 우리는 꿈을 이루었다고 한다.​실용화에 대한 감각과 더불어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상상과 첨단 기술의 조합이 만들어 내는 놀라운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다.지금의 우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내다볼 수 있는 비밀의 열쇠가 바로 이 책 안에 있기 때문이다.예측과 상상 그 행간을 들여다 보자.

앨빈 토플러는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상상하는 것이다라고 역설했다.유영민,차원용 두 사람이 전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2013년 6월 체코에서 그 상상의 자전거가 시험 비행에 성공했고,스파이더맨의 경우처럼 성인 남녀 두 명이 벽이나 건물에 붙어 있어도 끄떡없는 접착제가 개발 중에 있다는 사실 말이다.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에 대한 답을 후성게놈에서 찾는다.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투명 망토에서부터 아바타에 나오는 나의 분신까지 이미 지금까지 우리가 상상했던 영화 속 주제들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그것은 이제 현실이 되어 우리 앞에 다가온 것이다.이제 단순한 상상을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나 개인의 목표를 다시 설정해보자.예를 들어 여행지에서 갑자기 병이 났을 경우,이를 의사에게 보여주고 유전적 차이를 고려한 처방을 받을 수도 있다.



꿈같은 미래,상상만 하던 미래가 멀지 않은 셈이다.자신의 게놈 지도를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면 놀라운 세계가 펼쳐지게 될 것이다.이런 시대에 나타날 비즈니스를 생각해 보았는가? 아니라면 잠시 시간을 내어 장차 어떤 비즈니스가 나타날지 상상해보자.굳이 뉴턴처럼 놀랍고 획기적인 연구일 필요도 없다. 필요한 것에 대한 상상, 그 상상의 실현, 이것이면 된다.

 

 

 

 

400년 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낙하산을 꿈꾸었다.아이작 뉴턴은 막연한 상상을 현실로 이끄는 이론적인 연구를 거듭하였다.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는 상상력이 먼저라고 우리에게 역설하였다.원하는 꿈에 제한을 두지 않을 때 라이트형제처럼 하늘을 날 수가 있다는 것이다.자연 생태계에 숨어있는 수천만 달러의 가치를 아는가! 이처럼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상상이 현실로 되게하는 능력이 우리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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