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일도 잘할까

왜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일도 잘할까 - 패셔니스타로 만드는 56가지 현실적인 조언
마사치카 준코 지음, 황세정 옮김 / 도어즈 / 2013년 11월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옷을 잘 입는 사람은 일도 잘한다.마사치카 준코는 스타일리스트로 일본에서는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다.그녀가 관리하는 고객만 만명이 넘는다.그녀가 소개하는 스타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이 책에서 알아본다.이전의 옷은 다만 피부를 감싸고 보호하는 기능에 만족했다면 지금은 멋과 유행도 함께 표현하는 패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옷은 그 사람의 취향 그리고 감정의 기복,편향을 볼 수 있고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것이다.왜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일도 잘할까? 패셔니스타로 만드는 56가지 현실적인 조언을 이 책에서 살펴보고,남자의 패션과 성공 그 흥미로운 상관 관계를 파헤쳐 보자.남자,왜 옷을 잘 입어야 하는가! 그녀가 말하는 패션과 스타일,멋을 따라가 본다.



옷을 잘입는 사람은 사회적 기술이 뛰어나고 눈치가 빠르다는 것이다.옷에 대한의식은 대단히 중요한데 아무 옷이나 대충 입는 사람은 인생 또한 대충살게 된다고 이 책에서 조언하고 있다.행여 남에게 부탁할 일이 있을 때는 그레이 컬러를 입으라고 한다.우리들이 입는 옷에 대한 평소 의식이 결정적인 순간에 승패를 결정 짓는다.그러기 위해서는 몸을 만들어야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당신이 만일 사장이라면 세련된 옷을 입어라 그러면 사원의 근로 의욕이 살아난다는 것이다.패션감각이 뛰어난 사람은 그냥 옷만 걸쳐도 세련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비쳐진다.감각이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



남자와 성공 그리고 패션의 삼중창을 이 책에서 본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자리의 분위기나 만나는 사람을 배려한 옷차림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사회적 기술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러한 옷차림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이는 단순히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것이 아니다.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자이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 상대방이 기뻐할지 자신의 객관적인 모습을 알고 있다는 뜻이라고 이 책에서 저자는 말하고 있다.결과적으로 조직 문화에 어울리지 않는, 지나치게 과하거나 편안한 옷차림은 오히려 커리어 관리에 불리할 수 있으며 조직 문화와 업무 역할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