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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서 나는 누구인가 - 사랑받는 자녀임을 마음에 새기라
마크 드리스콜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내가 누구인가라는 것의 출발은 자신이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목표란 인생에서 정말 필요하다.크리스찬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피조물이라는 것을 잊어 버려서는 아니된다.내가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이시점에서 필요하다.세상의 것,아님 성령님의 인도로 살아가는 것의 차이는 그 시작과 끝의 분명한 한계점에 도달한다.
예수안에 나는 누구인가 흔들리는 정체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잡지 못하고 한발은 세상 한발은 말씀에라는 이중성을 가진 인간의 속성 때문이다.이 책의 저자 마크 드리스콜은 여기에 분명한 해답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산의 정상을 향해 가는 사람은 주위의 풍경에 정신을 놓지 말아야한다.크리스찬의 목적은 믿음의 완전한 성화에 있다.믿음의 단계를 우리는 겸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다메섹 도상에서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는다.나는 누구인가는 성경에 잘 나타나 있다.창세기 1장 26~27절에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인류는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태초부터 내내 던져왔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성경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정확한 해답인 것이다.결국 피조물과 창조주의 관계가 바로 될 때 우리는 사탄의 온갖 유혹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아담과 하와는 그 정체성의 혼란으로 인류에게 죄와 타락을 남겨주었다.하나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기초가 튼튼한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다.
정체성의 혼란은 우리에게 우상이라는 유혹을 떨쳐 버리지 못하게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기를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정체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체성을 통해서 산다.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서 뭔가를 하거나 하지 못 하는 게 핵심이 아니다.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가 가장 중요하다.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이며 그분이 우리를 위해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 어떤 일을 해주셨고 또 해주시는지가 중요하다.이것을 아는 것이 변화의 열쇠라고 말하고 있다.
바울은 에베소서4장 20~24절에서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인간에게 완전히 새로운 전체성을 부여한다.우리는 낡은 자신 낡은 인간성을 버리고 새 것을 입었다고 말하고 있다.그것은 결코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는 것들이다.물론 고난도 온다.시험도 든다.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길만이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을 회복하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다.은헤를 갈구하라.성령의 내주하심이 나를 살리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