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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기도하라 - 영적 부흥의 대가 찰스 피니의 놀라운 기도서
찰스 G. 피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찰스 피니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변호사로 사회적인 성공을 하였으나 언제나 기독교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으로 살았다.그후 30대에 자신과의 싸움과 성령의 능력의 역사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다.사회적인 성공의 변호사를 포기하고 신학을 전념하여 목회자로 그후의 삶을 살아가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던 그는 50만명이라는 영혼을 회심시키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갔다.
이정도면 됐다고,이정도면 충분하다고,천만의 말씀이다.기도에 이정도란,충분함이란 없다.죽을만큼 기도하라.피니는 사는 동안 신실하신 하나님은 성경 말씀의 약속에 근거해서 드리는 기도를 절대 거절하시지 않는다고 굳게 믿었고,그의 영적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그토록 많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설복(알아듣도록 말하여 수긍하게 만드는 것)시키지 못하는 것인가?
그토록 많은 우리의 기도 눈물이 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것인가.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가 없었기 때문이다.하나님께서 들으실 만한 우리의 기도에는 죄의 습관을 정복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의존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포함된다. 스스로 죄의 습관을 다스리려고 애쓰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을 수밖에 없게 된다.순전한 마음을 위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라.
일반적으로 이렇게 죄를 저지르는 경향성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죄악을 경험한 이후에야 우리 연약함과 의존성을 깨닫게 된다. 얼마나 자주 그리스도인들이 죄에 온갖 유혹과 기회를 제공하는 모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부질없이 싸우다가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되는가! 이처럼 고통스럽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맛보는 경험이 어떤 사람에게든 철저히 하나님을 의존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섭리하심을 통하여 이 세상의 행복으로 공백을 채우는 법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다. 흔히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영적인 축복이라는 훨씬 더 소중한 것들로 채우겠다는 분명한 목적을 위하여 때때로 그런 빈틈을 만드신다.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 자신에게 철저히 붙잡아 놓기 위하여 세속적인 기쁨을 주는 모든 원천을 단절시킬 필요성 아래 놓이게 만드신다.
우리가 자발적으로 우상을 기꺼이 내던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일 때,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우리 눈앞에서 그런 우상들을 산산조각으로 부수어,우리로 하여금 그보다 더 나은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하실 수 있는 분이다.구원의 회복보다 더한 기도 응답은 없다.하나님은 간절히 원하는 자에게 주시기를 아끼지 않으신다.죽을만큼 기도하라 진정 이 시대에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