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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심으로 설교하라 - 하나님의 명령
다니엘 에이컨 외 지음, 김대혁.임도균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2년 12월
평점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디모데 후서 3장 16절에 기록하고 있다. 본문 중심의 설교는 강해 중심의 설교이다.흔히들 목회의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은 자기중심에서 설교하는 것이다.해박한 지식을 요구하는 성도는 없다.교회가 아니드라도 그런 지식의 습득은 방송이나 책을 통해서 얻을 수가 있다.
교인들이 교회로 가는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설교를 듣기 위해서이다.오늘날 많은 교회들은 이런 우를 범하고 있다.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번 두번이지 식상하는 설교 때문에 많은사람들이 등을 돌린다.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우선은 맛이 있지만 그 본래의 깊은 맛을 맛보기는 힘든다.그래서 우리에게 식상한 설교는 더이상은 필요없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하기를 설교는 영적 행위이다라고 밝히면서 궁극적인 설교의 효과성은 성령님의 역활과 설교자의 영적 생활에 달려있다.설교자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요소를 갖추어서 설교해야 한다.그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로고스,파토스,에토스를 능가하는 설명을 하지못한다.페이지 패터슨 박사는 이 책에서 가장 효과적인 설교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첫째,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그분의 최종적인 말씀을 하셨다.(히 1:1~2) 둘째,성경은 권위있고 무오하며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우리의 표어는 항상 텍스터스 렉스 즉 본문의 왕이다.셋째,네트 매튜스가 설명하듯이 설교자는 본문의 권위에 복종한다.따라서 그는 성경 저자의 관점을 독자 자신의 관점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1부에서는 본분중심의 설교와 설교자를 다루면서 설교의 역사,능력있는 설교의 비결,본분중심의 설교자의 훈련등을 다룬다.2부에서는 본문중심의 설교와 설교준비를 말한다.설교를 위한 주해 성경의 장르에 대해 다룬다.성경을 중심으로 설교를 다루면 설교자와 성도가 함께 은혜를 받는다.진정한 설교 말씀이 중심이 되는 설교 이 책은 그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풍성함을 느낀다.
설교는 그래서라는 질문과 그럼 무엇을 이라는 질문을 던져야한다.설교는 회중으로 하여금 동기부여를 주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해야한다.설교의 목적은 순종이다.설교자들은 예수님을 포함한 행위,행동의 변화 그리고 순종을 강요했다.모든 행동은 신념에 기초해야한다.그러나 내가 믿기로는 모든죄의 뒤에는 거짓이 있다라고 이 책은 말한다.그 행동의 변화는 항상 마음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