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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임재 기쁨 - 안식과 기쁨을 주는 그리스도의 임재와 행복한 동행
찰스 스펄전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찰스 스펄전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현실에서 훨씬 이전의 사람이다.그러나 아직도 그의 설교집이 인기가 있는 것은 내려놓음이다. 태어날때,누구나 손에 쥐고 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그는 평생을 그리스도 오직 예수님만을 위한 삶을 추구한다.순간,순간 변하는 것이 인간이고 보면 그의 확고한 신앙관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철옹성이다.그의 설교는 단순하다.
미사 어구나 예화가 아닌 오직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토대로 우리에게 들려준다.그만큼 그가 말하는 진리는 단순한 것이고 그 단순함의 끝은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고 가는 예수 그리스도이다.인간을 구속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은 무엇인가를 이 책에서 볼 수있다.임재의 기쁨과 친밀한 사귐은 말로 다할수 없는 평안과 안식으로 다가온다. 육신의 정욕으로는 그리스도의 은혜에 동참할 수 없다.
십자가 위에서의 고난은 누구를 위한 은혜인가를 생각한다면(벧전2:18~24)우리는 날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인생이다.이 세상의 고난을 이기고 싶다면 주저없이 십자가 옆에 서야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십자를 잊지 말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우리 죄를 담당하심,우리가 처한 조건의 변화, 우리들의 영적 질병을 치유하심,이 중의 어느 것도 우리힘으로 되어 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죄에 대하여 죽는 다는 것은 목숨을 버리는 것 만큼 힘이 든다.그것을 그리스도 예수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주셨다.친구를 위해 자녀를 위해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유일한 구세주이다.스펄전은 변함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라고 말하고 있다.연어는 먼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다.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는 다시는 죄로 돌아가서는 않된다.
우리들의 삶이 고되고 때론 힘이 들어도 기쁨을 주는 그리스도의 임재를 날마다 순간마다 경험해야 한다.시편42 편기자는 말하기를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는 찾으라고 말한다.지금도 주님은 갈릴리 해변에서 우리를 만나길 원하고 대화하기를 원하신다.내 마음속 깊은 곳 나와 함께 고통을 나누기를 원하고 계신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하자.
그리스도안에서 맛보는 달콤한 축복은 한여름의 태양 아래의 시원한 소나기 보다도 좋다. 그것은 광야에서 맛보는 메추라기 보다 만나 보다도 더 풍성한 은혜로 다가온다.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주님께 더가까이 나오라고 스펄전은 말하고 있다. 그는 내 마음에 온 손님이 아니라 내가 영원히 함께 모시고 가야할 나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말없이 나와 함께 동행하시는 아름다운 구세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