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당신 - 시작의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꿔주는 한마디 마음을 전하는 작은 책 시리즈
호리카와 나미 글.그림, 박승희 옮김 / 인디고(글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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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위로가 되어준다면 그것만큼 큰힘이 되는 것은 없다.호리카와 나미는 이런 우리들의 심정을 잘 이해하는 쪽에서 글을 쓴다.힘내요 당신은 나의 마음을 잘이해하고 위로하는 아름다운 글로 표현하고 있다.시작은 우리에게 언제나 희망을 부풀게하고 꿈을 키우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나 크고 작은 시련에 부딪치며 좌절하고만다.

스스로가 호기심에 발걸음을 옮겨보지만 낯선 이방인의 모습으로 정들이기가 힘든 세상이다. 그러나 포기하기에는 이르다.이 책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인생의 고달픈 여정에 당신과 함께하는 동반자의 모습으로 다가온다.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이오듯 당신의 노력과 용기앞에 운명은 반드시 성공이라는 열매로 반겨줄 것이다.

매일의 삶에서 당신은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오늘에 살아 있다는 것은 어제 그토록 기다리던 사람의 소망이었다.일러스트와 글로 힘을 실어주는 아름다운 표현은 인간이 표현하는 것중의 최고의 위로이다. 나의 마음의 성문을 굳게 잠그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요즘은 너무 많다.그 담을 허물기는 스스로의 과감한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건강한 마음의 습관들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자신감이 위태로워지는 순간을 경험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조건적으로 바라보며 세상 어떤 사람보다 스스로에게 가혹하게 대한다.

살다보면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위협받는 일이 자주 생긴다. 누구나 조금씩 흔들리는 마음을 안고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존재 자체로 가치 있고 소중하다.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린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자신의 마음을 살피며 자존감을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

우리 마음의 건강한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하고 튼튼하게 해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해본다면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당신의 마음은 탄탄해질 것이다. 우리 마음의 문제는, 더 나아가 인생의 불행은 많은 부분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해서 나타난다.

손만 뻗어면 금방이라도 친구가 되어줄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다. 참으로 가슴 따뜻한 책이다.출발의 설레임은 거쎈 도전의 출발점이다.이제 용기를 가지자.스스로에게 위안이 되는 이책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희망의 태양은 매일 나의 마음속에서도 떠오른다.먹구름이 끼일지라도 언제나 태양은 구름위에서 반짝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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