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회복력 - 피할 수 없는 역경을 이겨내는 7가지 회복력 기술
캐런 레이비치 & 앤드류 샤테 지음, 우문식.윤상운 옮김 / 물푸레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그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가로막은 일차적인 장애물은 인지 양식이다. 이 책에서는 사고 양식이라고 부르는, 인지 양식은 개인이 세상을 바라보고 어린 시절부터 겪은 사건들을 해석하는 방식을 말한다.친구나 가족과의 말다툼, 직장 상사와의 갈등, 예기치 못한 지출 등 매일 닥치는 역경을 헤쳐 나가는 데도 회복력이 필요하다.

행여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꿈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아직도 살아가야할 가치가 있는것이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는 없지만,내 인생의 희망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도전해야한다.인간관계의 실패에서 부터 사업의 부진, 가족관계의 부조화를 해결하는 7가지 회복력 기술을 갖춘다면 크고 작은 역경을 해결하고

인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깨달음으로 무장하면 누구나 그 기술을 이용해 더 행복해지고, 더 생산성을 높이고, 더 성공적이고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다.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대단한 결단이 필요하다. 그것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송두리채 바꾸는 것이기에 이 책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스타일을 알려 주고 있다.

20년을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어난 일을 어떻게 분석하는가에 따라 회복력이 심오한 영향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주변에서 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우리를 자극한다.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새롭고 도전적인 경험을 찾아 나선다.

이미 한계에 부딪혀서 싸워 이겨야만 내면이 성장하고 확장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들이 위험한 탐구자들은 아니며, 위험하거나 곤란한 상황에 닥쳐도 약해지지 않는다. 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은 실패가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고 성공하지 못했다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대신 실패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이 오르는 수단으로 삼는다. 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은 시스템을 찾아내서 스스로 활력을 불어넣고 문제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그리고 정력적으로 해결한다. 회복력이 필요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를 쓰고 살려고 분투하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가?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들에게만 필요할까?

그렇지 않다. 돈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또 부모가 자녀에게 관심을 두었는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그리고 직장이나 대인 관계에서 얼마나 잘해 나가고 있는지 하는 문제와는 별도로 회복력이 증가한다면 당신은 이득을 볼 것이다. 우리는, 세계를 정복할 수도 있을 것처럼 회복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유전도, 아동기의 경험도, 기회 부족도, 경제적 문제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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