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전쟁 끝내기 - 마음의 전투에서 이기기 위한 12가지 전략
조이스 마이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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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새해가 오면 우리들은 많은 계획들을 새운다.올해는 이것을 꼭 이루어야지,저것을 꼭 해야지 그러나 이 모든 계획이 작심삼일이라는 범주를 결코 헤어나오지 못한다. 사탄이 크리스천들에게 가장 애용하는 두 가지 무기가 있다 하나는 걱정이고 또 다른 하나는 머리로 다 이해하려는 태도이다.걱정에 빠지는 것과 자신의 머리로 다 이해하려는 태도는 거짓말이나 도둑질과 같은 죄라고 로마서는 말하고 있다.

 

 

그것은 많은 사람이 근심을 죄로 여기지 않지만 로마서 14장 23 절에 따르면 믿음에서 벋어난 것은 무엇이든지 죄에 해당한다.믿음이 있다면 근심할 까닭이 없기 때문이다.걱정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않는 죄다.라고 정의한다.조이스 마이어는 마음 전쟁 끝내기의 책에서 우리가 이 전투에서 이기기 위한 12가지의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한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머피의 법칙은 잘되는 쪽의 법칙이 아니라,

 

 

최악의 법칙이다.사람들은 그 생각이 최악을 기대하면 최악을 거둘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그러나 하나님의 법칙은 언제나 긍정이요,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주는 창조주의 지혜이다.여기서 그 예를 살펴보면 크리스토퍼 콜롬버스는 모든사람들이 지구가 평평하다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항해하다 신대륙을 발견한다.만약 그가 그의 주장을 다수에 의해 포기했다면....

 

 

인간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라이트형제는 비행기를 만든다.그리고 에디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헨리포드는 자동차를 만들어서 편리함을 추구한다. 이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쳐 자신의 꿈과 의지를 포기했다면 우리는 아직도 마차를 타고 어두운 호롱불 아래서 호랑이가 담배 피우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이다.우리의 마음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그 그릇에 무엇을 담는가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바뀐다.하물며 크리스천의 마음에는 무엇을 담아야 할까! 이 책에는 마음 훈련을 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그 훈련에는 연습이 필요하다.육신은 마음을 담고있는 그릇 이라고는 하나 전쟁터이다.하루에도 몇번이나 변해가는 마음은 하루에도 몇번씩 은혜의 마음이 였다가 남을 시기 질투하는 마음으로 변하는 것은 식은 죽먹기 보다 쉽다.

 

 

이 책을 읽어내려 갈 수록 어쩌면 내마음을 후벼파는 글들로 구성되어있다.어떤 내용인지 살펴본다.저자 조이스 마이어는 마음을 훈련 받으라고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다.왜냐면 나를 버리면 된다.버린다는 것은 대단한 결단이 필요하다.언제나 우리는 기도할 때 마다 은혜를 깨닫게 해달라고 하면서 간단한 해답을 알고 있으면서 실행하는데는 마음고생이 심하다.

 

 

신년의 기도로 다짐을 하고 시작하나 작심삼일이면 끝이난다.아픈 것 참을수 있다.배고픈 것 참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내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정말 힘이든다.내마음은 나도 모른다.베드로는 물위로 걸어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최초로 물위를 걸었던 제자다.그러나 그가 마음에 두려움이 들면서 몇걸음 걷지 않아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린다.이토록 우리는 전능하신 그분을 의심없이 받아들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심의 마음을 피하거나 버릴 수가 없다.이 책은 나를 위해 나온 것 같다. 마음이 문제다.언제나 생각은 자유라고 하지만 그 생각은 나의 일생을 망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우리는 너,나없이 멀리보지 못하고 코앞의 일만 보는 상황을 접한다.성경의 다윗 왕도 절망스러운 상황의 한복판에서 희망을 보려고 노력했다(시42)위급한 일이 우리에게 있을 때 우리는 기도보다는

 

 

인간의 본능적인 대처를 한다. 과연 내가 믿음의 사람인가!정말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가를 되새겨보는 것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마음을 바꾼다는 것은 인생을 바꾸는 일이다.캐롤라인 리프 박사의 말에 의하면 "뇌는 18년동안 성장하고 그 이후에도 평생동안 성숙해간다." 라고 말한다.몸의 기관은 성숙후에는 퇴화되어 가지만,하나님의 오묘하심으로 생각의 기관을 주관하는 뇌는 성장을 거듭한다.

 

 

유익한 생각을 가질수 있는 뇌는 육신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시킨다.긍정적인 생각의 결과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입성시키는 중요한 결정을 한다.열 두지파의 대표들을 뽑아서 가나안을 정탐하게한다.돌아온 그들의 결과는 어떠했던가,열명의 반대와 두명의 긍정적인 대답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의 믿음으로 결정된다.(민13:30)

 

 

이런 상황은 우리에게도 적용된다.평생을 광야에서 헤메다 죽을것인가!아니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가나안을 점령할 것인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이 믿음의 가장 기초적인 것이다.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긍정적인 마음으로,부정적인 마음의 삶으로 살아가는가에 따라 인생이 바뀌는 아주 중요한 결정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마음전쟁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사탄의 속성은 약한 우리의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해서 집어넣어려고 한다.하나님은 우리에게 큰그림을 그리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인된 우리는 이제는 새로운 삶을 누려야하고 복된 나날이 되어야 함에도 자꾸만 이전에 종이 되었던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잊지를 못한다.하나님은 과감히 여기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실천하는 믿음이 나를 살리는 가나안의 축복이다.

 

 

로마서 14장14절에는 "참된 진리를 따라 거짓을 구별하는 믿음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사탄의 속임수를 파악하라고 권면한다.구별된 삶이란,세상과 떨어져 살아가는 청빈낙도가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에게 나의 마음과 생각을 맡기는 일에서 믿음은 시작된다. 마음 이기기 전쟁 그것은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과감히 자신을 하나님께 맡긴다면 그것보다 쉬운일은 이 세상에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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