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등 위인을 만든 상상력 에너지 니케북스 인물 이야기 책 시리즈 2
박은교 지음, 설은영 그림 / 니케주니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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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사물하나에도 상상력을 불어넣은 조앤 롤링,그녀는 학교에서 이야기를 잘짓는 학생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쉬는 시간만 되면 친구들이 몰려들었다. 작문시간에는 항상 선생님으로 부터 칭찬을 들었다.마법이나 여행,우정등을 이야기해주던 조앤은 그 재능을 살려 해리포터 시리즈를 써서 전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국의 소설가이다.

 

 

또 나중에는 영화로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조앤은 남편과 이혼하고 어렵고 불행한 시기를 보낸다.어려운 가운데서 결혼한 그녀의 삶은 힘들어지고 제시카라는 딸을 얻는다. 집안일 등으로 남편 조르헤와 다툼 이후 딸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온 조앤은 허드렛일을 하면서 딸을 키우던중 동생의 등장으로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고 완성된 원고를 들고 출판사를 전전한다.

 

 

여러 출판사가 책을 내기를 거절하고 드디어 한곳에서 어린이가 좋아하는 책이라면서 출판 제의를 해온다.입소문을 타고 날개 돋친듯 책이 팔려나가기 시작한다. 조앤은 하버드 대학의 졸업식 축사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남펀과 이혼하고 지독히도 가난했던 그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어요,나는 살아 있고 내 옆에 사랑하는 딸이 있으며 오래된 타자가 하나와 근사한 아이디어가

 

 

있다고요.내게 어려움이 닥친것은 사실이었지만 그 어려움은 내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단단한 기반이 되었답니다.라고 말했다. 안토니오 가우디 자연을 관찰하는 어린시절에서 그 동기를 찾아본다.건축가로서 명성을 떨치는 그는 그리 뛰어난 학색은 아니었다고 한다.형편이 어려워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를 다녔다.성실하고 열정적 이었지만 가우디의 설계도는

 

 

교수의 마음에는 들지않았다.장난스러운 그의 작품은 외면을 당하고 구엘이라는 바르셀로나 귀족의 눈에 가우디가 만든 장갑이 들어온다. 구엘은 가우디에게 돌아가신 장인을 위해 별장을 짓고 싶다는 제안을 받게되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황금열매 나무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내어 구엘 별장을 완성한다.이일을 계기로 그는 많은 건축물들을 신화에 나오는 여러 장르들을 통해

 

 

만들면서 부와명성을 가진다.그것도 잠시 조카와 후원자가 죽고 가우디는 슬프게 지낸다.어느날 사그라다 파말리아 성당의 설계를 맡게 되고 성당에서 살면서 성당공사에 메달린다.몸은 쇠약해지고 성당공사에 마음을 빼앗긴그가 길을걷다.달려오는 전차소리를 듣지 못해 그만 사고를 당한다.거지인 줄로만 알던 그가 병원에서 쓸쓸하게 숨을거둔다.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에 힘을 다 하였는데 아쉽게도 성당을 완성하지 못하였다. 월트 디즈니는 어릴적 부터 만화에 심취하여 그림 그리기를 잘하였다.그러나 끼니를 해결할 돈이 없어 며칠을 굶을 정도로 가난했던 그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가지고 영화의 나라 할리우드로 입성한다.형을설득하여 돈을 빌려 작품을 만드는 스튜디오를 차려 힘든 나날을 보낸다.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창고에서 쥐를 발견한다. 먹이를 찾아들어온 쥐의 모습을 그리던 그는 세계적인 캐릭터 미키마우스를 만들어낸다.미키 마우스를 주인공으로 하여 영화 증기선 월리를 만든다.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이루어 내는 그는 백설공주,디즈니랜드를 세운다.지금까지 5억명의 관광객이 찾고있다. 스티브 잡스는 어릴적에는 기계에 관심이 많았다.

 

 

시계를 부숴 원리를 알아보는 개구장이 소년이었다.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중학교에 입학할 무렵이었다.그는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한다.대학을 중퇴한 그는 애플이라는 회사를 차린다.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회사는 성장하고 외형에 신경을 쓰자,만드는가격은올라가고 컴퓨터의 판매는 떨어진다.

 

 

10년만에 자기가 창업한 회사에서 쫓겨나고 스티브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게된다. 다시 회사로 돌아온 그는 연구에 힘을 기울여 아이팟을 만들어낸다.췌장암에 걸려 죽기까지 스티브 잡스는 정보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영웅이었다. 하늘을 나는 것을 인간도 할 수 있다고 상상력을 키운 라이트 형제,무한 가능성을 키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뭐든 직접 실험하고

 

 

관찰하거나 경험한 다음 그렇게 해 조각, 건축, 과학, 음악 등의 지식을 오로지 내 것으로 만들었다 라고 말하면서 그의 생애의 찬란한 일들을 말한다.백남준의 상상력 키우기는 여기에 미술과 철학, 신학, 기계까지 섞어 지금까지 없던 새롭고 놀라운 예술을 탄생시켰다.고트프레드 크리스티얀센은 가난해서 학교는 오래 다니지 못했지만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장난감이 주는

 

 

즐거움에 반했고, 나중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그 즐거움을 나눠 주었다. 하인리히 슐리만은 어릴 적 읽은 책 한 권이 나를 고고학자가 되도록 이끌었지 꿈을 이루는 상상력 에너지 오늘 네가 읽은 책이 언젠가 너의 운명을 바꿀지도 몰라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상상력과 창의력,엉뚱한 상상 하나로 엄청난 진보를 이루고 세상을 바꾼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한 조그만 노력을 당장 시작하도록 격려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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