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계가 하나였다 픽셔너리 1
박대겸 지음 / 북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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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겸과 에른스트 그리고 메타픽션 정연금의 조언 소설같은 일들과 일상생활 속의 미스터리 장르를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알다가도 모를 일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다.그속에서 일부의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고 살아간다.원래의 계획대로 잘 안되는게 사람사는 세상에 일들인데 소설가 박대겸 3부작은 어떻게 풀어낼지 고된 삶 자체가 소설을 권하고 싶은 현실을 비유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당연한 것 하나의 긴 끈을 잡고 계속적으로 이어가면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모든 세계가 하나였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박대겸과 에른스트 함께 살아가는 아니,한 몸일 수도 그리고 쵸이쵸이가 등장하고 수년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타로 점에 대해 흥미를 잃은 대겸,그 이유는 미래를 보지 못하는 타로 점의 결과를 본다.결국 삶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대겸과 배탈과 술 타로 쵸이쵸이와의 만남의 연속으로 이어지고 그 점괴가 맞아가는 것일까?애써 부인을 하려해도 점술을 믿어야 할지 의지가 약한 나로서도 믿어야 할지 그를 따라 책 속으로 계속해서 볼 수 밖에 없다.



멀티버스 탐정이 된 박대겸 80억 명의 멀티버스에서 살아가는 나라는 것과 분리 되어야 한다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이상한 소설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이상한 소설을 좋아하는 작가라는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계가 하나였다는 것을 현실을 넘어 20년 넘게 소설을 읽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창조한 허구의 세계를 진심으로 믿는다는 것을 풀어내고 있다.멀티버스 범죄자의 다른 점은 자신의 육체를 다른세계로 이동시킬 수 있다는 것,그러나 다른 세계의 자기 자신을 의식하지 못한다는 점 그런 범죄자가 80억 개와 80억 명이나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조금은 색다른 색채를 풀어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모습을 보는 듯 이 소설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과 허구를 픽션과 메타픽션을 믹스한 소설을 풀어가는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을 볼 수 있는 책이다.박대겸의 모든 세계가 하나였다는 새로운 소설의 시작점을 만들어간다.꿈과 현실 언뜻 눈치를 채지 못하는 사이에 소설의 완성도는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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