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 나라다운 나라를 어떻게 만들까
백낙청 지음 / 창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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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저자 백낙청님은 1938년 출생 고교 졸업 후 도미하여 브라운대와 하버드대에서 수학 재 도미하여 1972년 하버드대에서 D.H.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그는 수많은 저서로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 왔다.12.3내란으로 우리는 긴장의 밤을 지새우는 고민을 해오면서 정권 교체를 이루었다.저자는 변혁적 사태의 엽기적인 종말을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촛불의 진화와 전진에 대한 풀이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12.3내란의 완전 진압은 가능한지 얼마나 기다려야 이 땅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토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한반도의 분단의 역사가 가져오는 절망감을 어떻게 풀어낼지 고된 삶 속에서 그들의 분단체제와 기득권세력의 법치를 저자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풀어주고 있다.촛불혁명과 함께 K-민주주의라는 개벽세상 대중정치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그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담아내고 있다.어쩌다 우리국민이 정치를 알아야하고 법을 알아야 하는지를 변혁적 중도주의와 한국 민주주의를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는 저자 백낙청님의 해박한 지식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한반도정세의 새 국면과 분단체제를 대담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나라다운 나라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그는 이 책에서 조목 조목 우리나라 각부처에서 해야될 일과 국민 개개인의 삶에서 실천해야하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가치는 그 실현 가능성이 높을 때 인정 받을 수 있다.우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피와 땀과 눈물 그리고 밤마다 촛불로 날을 지새우는 노력을 기꺼이 감당했다. 저자의 조언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시대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는 것을 실감한다.이제부터 시작이다.나라다운 나라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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