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제물포, 인천 1
복거일 지음 / 무블출판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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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제물포 인천 이 책의 저자 복거일님은 역사를 주제로 한 소설이 다양하다.방대한 역사서를 읽어나가면서 우리는 남다른 애국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비교할 수 없는 작은 반도 국가에서 이런 강하고 훌륭한 인물들의 탄생은 말할 수 없는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것에 대해 수많은 사례들을 이 책에서 읽을수록 재미있는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황해는 이 책의 역사적 배경을 두고 주인공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다.바다는 많은 것을 품어주는 엄마의 품과 같이 존재하고 수많은 사연을 감싸주는 예쁜 모습이다.그러나 그 중에도 반전은 있었으니 



미추홀 제물포 인천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시작은 고려시대로 거슬러 왕조시대로 가는 물길로... 한반도의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역사적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인류문화의 발전을 비롯하여 소설의 시작점을 만들어간다.스물한 살의 젊은이와 졸본성은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스물여덟의 과부와 갓 스물을 넘긴 사내와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황해의 탄생부터 한반도 근대사까지 우리들의 삶을 아우르는 빅 히스토리를 선사하고 있는 책이다.



비류왕자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모티브로 미추홀 제물포 인천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대 서사시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방대한 스케일 스펙터클한 배경으로 흥미와 역사를 바로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진수의 맛을 느끼게 된다.고수의 품격, 조선의 수군이 된 이만셕의 죽음과 홀로 떡집을 꾸려 가족을 이루어가는 월례 부부 이야기는 개항부터 제물포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인간의 강한 의지력을 볼 수 있다.


풍전등화와 같은 조선의 위기 앞에 민초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강한 잡초같은 생명력으로 이어가는 황해의 탄생 미추홀 제물포 인천으로 이어지는 개항과 일제강점기 해방정국과 한국전쟁 소용돌이의 과정을 통해 같은 장소지만 이름을 바꿔가며 그 유구한 생명을 이어가는 역사와 인간 표현할 수 없는 뜨거움이 가슴속에서 솟구치고 있음을 느낀다.떠난이보다 남아 있는자의 감정은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 복거일의 미추홀 제물포 인천 장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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