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와 암실 ANGST
박민정 지음 / 북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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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암실 이 책의 저자 박민정님은 이미 많은 작품으로 우리들에게 알려져 있다.오컬트 작품으로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롭고 초자연적인 현상을 가미하고 일상적인 공포감을 주는 장편소설이다.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되는 이야기는 지금을 살아가는 날들의 전쟁 시작부터 몰입감을 주는 연구소를 배경으로 기이한 현상을 소개하고 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괴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소개되고 있지만 특수재능보유자를 뽑는 면접이라니 면접장에서 벌어지는 알 수 없는 신비롭고 초자연적인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가히 흥미진진하다.제이를 처음 만났던 10년 전의 이야기도 어떻게 풀어낼지 책속으로 몰입되고 있다.



제이가 말하는 언니 로사는 어떤 사람일까?학창시절 로사와 제이는 내가 만들어 놓은 세계에 균열을 냈던 사건을 서연화는 의심없이 이야기를 풀어내고 일상속에서 공포감을 유발하는 원인을 보여준다.AI가 설치는 이 시대에 귀신타령을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때로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들이 감정선을 타고 흐른다.이 책의 저자 박민정이 풀어내는 장편소설은 때론 뒷목을 서늘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논리와 직관을 갖춘 그것이 아닌 초현실적인 것 과학적으로 증명할 길이 없는 것들을 작가는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호수와 암실 오컬트 작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장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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