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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 우리 가족을 키웠습니다 - 초보 캠핑족을 위한 미라클 캠핑 입문서
최정윤 지음 / 밥북 / 2024년 11월

캠핑이 우리 가족을 키웠습니다.최정윤 저자는 19년차 공립 초등 교사이자 7년 차 캠핑족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누구나 그런 로망이 있다면 삭막한  도시를 벋어나 탁트인 풍경속에서 태양을 즐기며 밤에는 무수한 별들의 콘서트를 즐길 그런 공간을 구하게 된다.캠핑은 정말 그런 것일까! 저자는 당일치기 캠핑도 가능하다는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아이들과 즐기는 갯벌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준다.맛있는 음식, 밖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은 다 맛있다.

주말엔 이런 캠핑의 즐거움이 또 다른 한 주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고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다.저자는 가족 캠핑을 시작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유익한 팁도 이 책에서 수록하고 있다.첫 시작은 무리하지 말고 1박이나 2박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여기에 필요한 준비물들은 하나씩 하나씩 늘려가는 것이 부담이 없다.테트리스에 대한 노하우도 공개하고 저자의 경험에서 얻어지는 지혜들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물론 집을 떠난다는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충동적으로 본능적으로 캠핑은 또다른 도전이기도 하다.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캠프파이어를 통해 맛있는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이런 다양한 스펙트럼 덕분에 캠핑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옷과 세면도구 식기류와 음식 중요한 텐트와 필수품에 대해 설명한다.함께 만들어 먹는 음식의 재미도 쏠쏠하다.

바비큐에 관련된 물품과 아이들을 위한 놀잇감도 소개하고 있다.불멍하며 구워먹는 쫀드기,마시멜로,단밤,포일에 쌓인 고구마는 최고의 별식이다.모닥불 위에 뿌리는 마법가루도 불멍의 매력에 빠져 든다.가족들과 함께 하는 캠핑은 어떨까!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리시간은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주는 시간이다.라면 역시 최고의 음식일 수 있다.계절에 따라 떠나는 캠핑의 즐거움을 이 책에서 느끼게 한다.

산과 바다 그리고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가족만 있다면 서로 도우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책은 모든 것을 공유하고 있다.초보 캠퍼는 물론이고 이번 주말에도 떠나는 당신에게 소중한 가이드 북이다.가족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힘을 가진 것이 여행이다.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 것은 함께 떠나는 캠핑, 그 즐거움은 떠나본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다.이번 주말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보자.그 즐거움은 배가 되어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