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아이를 낳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목욕은 어떻게,물의 온도는 얼마가 적당한지...피부가 이상할 때 지금도 그렇지만 아이의 상태를 살펴보는 과정들을 교과서처럼 풀어주고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하는 일들을 일기장처럼 적고 있다.17세기 북미의 엄마들의 아이를 낳는 과정들이 우리나라의 실정과 비슷한 상황을 경험케하기도 하는데 평균적으로 아이를 많이 낳는 등,역사속의 인류의 변화의 과정들을 하나씩 나열하여 보여주고 있다.엄마의 역사는 단순히 여성의 일대기를 그린 것이 아닌 인류의 변천사를 기록한 자료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