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세 영어 말문을 트는 결정적 순간 - 아이와 교감하는 영어 그림책 학습법
오로리맘 지음 / 넥서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3세 영어 말문을 트는 결정적 순간 이 책은 하루30분 영어로 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의 영어 감각을 길러주는 책이다.영어가 외국어이다 보니 쉽게 배워지지 않는다.어릴때 부터 영어를 가르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저자는 0~3세의 나이에 영어를 가르친다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한다.저자는 내가 배운 영어와 아이가 배울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책의 저자 오로리맘(이주형)은 영어전공자인 엄마로 아이에게 어떻게 영어를 가르칠까를 고민하고 최선의 방식인 영어 그림책을 실생활로 확장해서 엄마와의 영어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영상이 아닌 음원으로 소리의 인풋을 보충하는 방법을 택했다.그리고 영어로서의 영어 습득을 하게 하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언어의 본질을 충실하게 했다고 적고있다.만14개월 때부터 시작하여 28개월 때는 영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되고 34개월 무렵부터는 더욱 적극적인 의사 표현이 가능했다고 한다.




영어그림책을 활용하는 이유는 언어 습득과 상호작용을 설명하고 영어 그림책의 장점과 친해지는 방법을 제시하고 책보다 재미있는 환경을 없애기와 외출할 때 그림책을 챙겨가는 방법으로 그리고 엄마 아빠가 읽는 영어책을 보여줌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로 된 책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여기에 활용했던 그림책을 소개하고 자연스럽게 노래도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




영어책을 읽어주다 아이가 우리말로 설명해 달라고 하면 망설임없이 우리말로 읽어주고 하루 30분 무조건 많이 읽는 것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 몇 권을 여러 번 읽으면서 아이 스스로 영어를 깨우칠 시간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과일이나 채소를 만져보고 이름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것도 좋겠다.저자 오로리맘은 한국 가정에서 이중 언어 환경을 만들어가는 특징도 소개하며 모국어와 균형잡기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