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를 잘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충분해 - 오늘도 ‘나’를 안아주고 싶은 INFJ 비밀일기
나모 지음 / 비에이블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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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누적 1억 뷰 공감을 자아낸 화제의 콘텐츠 인프제 파워가 단행본으로 출간,나모(NAMO)작가는 MBTI 유형 중 전 세계 1%만 존재하고,양면적인 성정 때문에 자기 내면의 혼란을 키워온 INFJ를 필터링 없이 담아내 수백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수많은 인프제의 마음 안식처가 되어,열띤 화력에 힘입어 출간으로 이어지게 됐다.언제나 걱정 가득하고,생각 많은 INFJ를 위한 인생 오픈북을 오늘 소개한다.나도 나를 잘 모르겠지만,그 자체로 충분해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더불어 SNS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콘텐츠까지 단행본 최초 공개로 보여주고 있다.


 

누가 제 인생을 사찰하고 있나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인프제 공감 500퍼센트 에세이.나모 작가는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다른 사람들도 정말 이럴까?라는 궁금증이 마음에 남아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한다.그 자체로 충분한 우리 모두에게 위안과 용기를 불어넣을 느낌표의 이야기!누적 조회 수 1억 뷰! 인스타그램 8만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다.가끔은 내가 너무 이상한 건 아닐까?고민했어.생각도 많고 예민한 내가 스스로도 어려웠거든.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라고 고민했던 INFJ들과그럼에도 단단하게 살고 싶은 모든 나를 위한 책이다.




평생 설명 못 하고 살아온 자신의 모습이 답답하기도 하고,비슷한 고민에 빠져 있을 닮은꼴의 다른 인프제들 대신 용기를 낸 셈이다. 실제로 작가의 인스타에는 정리되지 않던 제 감정이 한 번에 정리됐어요.나도 나를 잘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충분해는 공감 장인 나모 작가가 전하는 위로의 문장부터,어디서도 얘기하지 못했던 그들의 다소 양면적인 내면 이야기, 인프제를 조금 더 가깝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비법까지 몽땅 담았다.SNS를 통해 직접 받은 인간관계,감정관리,자아실현 등 Q&A에 대한 조언이 담겨있다.이 책을 통해 인프제가 스스로 쌓아둔 오해를 풀고, 자신을 조금 더 말랑한 시선으로 바라보길 바란다.




나를 가장 위로하고 싶었던 발돋움의 순간들 공감 대장 프댕이가 건네는 말랑따끈한 위로와 응원을 들어보자.인프제는 전 세계를 뒤져도 1%밖에 존재하지 않는다.이렇듯 보통 인프제는 ‘나만 이상한 인생을 사는 것 같다라는 고민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작가는 자신이 고민으로 지새운 새벽과 상처의 흔적들을 빼곡하게 담아냈다.그 문장들이 가끔은 따끔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귀여운 웜뱃 캐릭터 프댕이를 내세워 말랑하게 다가간다. 인프제들은 공감 대장 프댕이를 통해 스스로 되돌아보며, 예전보다 단단해진 자신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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