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의 공포,사라지는 한국은 사회복지를 연구하는 정재훈 교수의 책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을,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실 저출생·고령화 특별보좌관과 국무총리실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윤석열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한국형 저출산·저출생 현상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전문가로 통한다.저자는 한국에서 아이가 태어나지 않게 된 경로를 삶의 질과 경제적 관점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각각의 요건에 맞는 해법을 단계적이고 포괄적으로 그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