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 우주, 지구, 생명의 기원에 관한 경이로운 이야기
귀도 토넬리 지음, 김정훈 옮김, 남순건 감수 / 쌤앤파커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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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귀도 토넬리는 신의 입자라고 불리는 힉스 보손 발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탈리아의 입자 물리학자로 현재 이탈리아 피사대학교의 일반 물리학과 교수이자 유럽입자 물리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이다.2011년 CERN의 특별 세미나에서 힉스 보존의 존재에 대한 최초의 증거를 2012년 힉스 보존이 관찰 되었음을 CMS실험의 대변인으로서 공식적인 발표를 한다.신의 입자를 발견한 세계적인 실험 물리학자 귀도 토넬리의 제네시스 힉스 보손을 발견한 세계적인 실험 물리학자 귀도 토넬리가 물리학에서 최근 발견된 사실들을 바탕으로 우주 탄생의 중요한 7가지 순간을 이 책에서 이야기한다.




우주 탄생의 첫 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려면,현재 물질의 작은 조각을 아기 우주 때의 매우 높은 온도로 되돌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일종의 시간 여행을 시도하는 것이다.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CERN)의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 실험을 통해 동면 중이던 입자들이 한순간 다시 나타났고,이로써 138억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입자 한 줌이 깨어났다.귀도 토넬리가 발견한 힉스 보손이 바로 그것이다.이 책은 우주 전체이자 시작인 이 입자에서 출발하여,시공간의 탄생,진공 상태로부터 어떻게 우주 전체가 만들어졌는지,




현재와 같은 광활하고 다양한 모습의 우주로 진화하는 과정,다중우주 이론과 외계 은하에 이르기까지 우주와 시공간의 기원에 대한 답을 찾는 7일간의 여정으로 저자는 이 여정에서 우리는 모든 것의 시작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세상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영원히 바꾸어놓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우주의 시작과 시공간의 탄생, 진공 상태로부터 어떻게 우주 전체가 만들어졌는지,현재와 같은 광활하고 다양한 모습의 우주로 진화하는 과정 등을 7일로 나누어 우주 초기부터 최근까지 인간이 밝혀낸 것들 중 거의 모든 것들,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것들과 알아내고 있는 것들,우주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적 비유로 무한히 작은 것을 탐구하는 입자 물리학으로의 접근과 초거대 망원경을 사용해 무한히 큰 우주를 탐사하고 우주 전체까지 관측하는 시도다.놀라운 점은 무한히 작은 입자의 세계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천문학적 규모의 먼 거리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동일한 이야기로 수렴한다는 점이다.인간이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알아내고 싶어 하는 우주의 시작,시공간의 탄생은 어떻게 관측할 수 있을까?서로 완전히 독립적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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