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박사 박주홍의 뇌졸중 이야기 - 한의학박사&의학박사가 집대성한 뇌질환 3부작의 완결판!
박주홍 지음 / 성안북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뇌박사 박주홍의 뇌졸중 이야기 저자는 한의학박사,의학박사,보건학석사의 자격을 갖춘 소올한의원대표원장이다.치매,중풍의 명의였던 조부를 비롯해 집안 대대로 7대째 한의학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저서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주는 역할을 감당했다.뇌 관련 3대 질환은 치매,파킨슨병,뇌졸중 중 하나인 뇌졸중에 대한 한·양방 치료의 모든 것 뇌를 알아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 및 성인 장애(disability)의 가장 중요한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국민건강주치의 박주홍 박사의 두뇌 건강 프로젝트 뇌질환 3부작의 완결판을 이 책에서 만나보자.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은 자신의 일생 중에 뇌졸중을 경험한다.전 세계적으로 2초에 1명씩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6초에 1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세계보건기구(WHO)의 2004년 보고서에 따르면,매년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명의 뇌졸중이 발생하여 500만 명 이상이 뇌졸중으로 사망하며, 약 500만 명은 뇌졸중으로 인한 심각한 장애를 가지고 살게 된다고 밝혔다.뇌졸중 유병률은 약 3,000만 명에 이르며 전 세계 인구 사망원인의 약 9.7%가 뇌졸중이었다.




치매, 파킨슨병과 함께 3대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을 다루는 것도 노인이 되면 당연히 맞는 무섭지만 피할 수 없는 질병이라는 꼬리표를 떼어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 때문이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인간의 뇌는 뇌동맥을 통해 들어오는 혈액으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로의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해지면 뇌가 손상된다.이로 인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뇌졸중(腦卒中)이라고 부른다.




뇌졸중에 대한 이해부터 진실과 오해, 음식·생활습관·운동에서의 예방법, 치료와 재활까지 모든 정보와 지식을 한 권에 담아,노인이 되면 반드시 뇌졸중(중풍)에 걸릴 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뇌졸중이 어떻게 오고,전조 증상은 어떠하며,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각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일깨워주는 책이다.생존해도 신체 마비, 언어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무서운 병,뇌졸중은 치매와 함께 건강한 사람들도 평소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질병들 중의 하나이기도 하며,뇌졸중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