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책에서 언급되는 소재중의 하나이다.여기에 인생철학이 담겨 있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오늘은 경영에 대한 지혜를 저자 김종운 님을 통해 들어본다.저자는 2003년 경영컨설팅이라는 세계에 첫발을 들인 후 20년간 경영컨설턴트로 일하면서 고객만족경영,고객경험혁신,고객의 소리분야에서 일해왔다.이 분야에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그는 이 책에서 나무를 통해 일과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경영자가 묻고 나무가 답하는 특별한 수업,경영컨설턴트 김종운의 나무 현답을 들어보자.경영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기업이 장엄하게,위대하게 성장하기를 꿈꾼다.기업을 가꾸는 것은 나무를 가꾸는 것과 닮았다.나무의 장엄함과 위대함에서 경영자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저자 김종운은 스물다섯 그루 나무를 통해 경영의 지혜를 이 책에서 전해주고,기업 경영의 큰 그림을,나무의 생을 통해 경영에 필요한 철학,미션,전략,인재,고객에 대한 담론을 풀어주고 있다.
경영자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나무를 통해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나무를 좀 아는 저자는 닥나무에서 종이를 뽑아내듯 나무의 한살이 속에서 귀중한 경영의 지혜를 설명하고 우리 주변에 쉽게 보이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나무들의 이야기를 흥미로운 경영 이야기와 접목하여 재미있게 전달해 준다.있는 그대로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소나무에 대한 리더십을 말하고 느티나무는 어떤 미션으로 길을 이끄는지와 구상나무와 비전을 논하고 있다.정렬됨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는 어떤 경영의 뜻이 있는지 경영의 로드맵을 세우는 오리나무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모든 것은 땅속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아는가!칡은 갈증을 해소하고 핵심가치를 지키는 밤나무와 인재는 아카시아처럼 뿌리내려야하고 애자일의 대명인 대나무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간다.줄기가 강해야 튼튼한 경영을 만든다는 사실은 만고진리 불변의 법칙이 아닌가 생각한다.다양한 나무가 전해주는 경영지혜의 노하우를 저자의 해박한 나무 지식을 통해 풀어보는 책이다.나무와 숲을 통해 책이나 교육으로는 미처 배우지 못하는 다양한 통찰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경영자에게 대자연은 곧 스승이자 지혜의 창고인 것을 나무에서 만난 경영지혜를 통해 배워보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