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 - 멈추지 않고 끝없이 성장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김지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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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저자 김지선님은 어린 두 딸을 키우는 직장생활 17년차 워킹맘으로 꿈을 향해 20대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그곳에서 치열하게 살던 중에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게되고 이대로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사고 후 꼼짝없이 누워만 지내던 시간속에서 많은 것들을 비워내며 꼭 이래야만 한다라는 강박관념을 내려놓게 되고 진정한 나로 괜찮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내가 원하고 꿈꾸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가슴이 시키는 대로 인생을 한번 살아보고 싶다면,때는 언제나 지금이다.가슴 떨리는 일이 있는가?그럼 절대로 망설이지 마라.인생의 다음 순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원하는 일이 있다면,지금 그것을 바로 시작하면 된다.나중에 라는 것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저자 김지선이 전해주는 진정한 나를 만나는 것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지금 나를 가장 빛나게 만들 사람은 자신뿐이다라고 말하고 경력 17년 차 워킹맘이 전하는 자기 경영 노하우를 이 책에서 공개하고 있다.대분의 한국의 많은 여성들이 결혼한 후에도 계속 일을 하다가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아이를 양육하면서 느끼게 되는 내가 없어지는 느낌,나를 잃어버린 느낌을 못 견뎌 한다.무엇이든 마음껏 하며 자신을 위해 살 수 있었는데,지금은 그럴 시간도 없고 다른 사람의 눈치가 보여 그렇게 못 산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나는 누구이고,엄마인 나는 누구인가?왜 같을 수는 없는가?하는 궁금증이 들었다고 한다. 엄마 역할을 재미있게 하면서도 충분히 행복한 나로 살아갈 방법은 없을까? 말이다.20대에 목숨이 위험한 정도의 큰 사고를 당한 후,남은 삶은 자신이 살고 싶은 인생을 위해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아가며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아직 내 인생을 살지 못했다.지금은 아닌데라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만족스러운 답을 할 수 있는 인생을 살자고 다짐했다.저자는 누구나 지금,가장 소중한 내’ 삶을 당당하고 즐겁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간의 깨달음을 책 속에 모두 담고 있다.




수많은 워킹맘들이 자신을 내려놓기보다는 삶의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법칙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는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더 늦기 전에 그냥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스스로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지금 처한 환경이 만족스럽지 않다면,강물의 흐름을 거슬러 새로운 곳으로 뛰어넘을 준비를 해야 한다.한 번뿐인 이번 생에서 이왕이면 자기 자신에게 좋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설레며 재미있고 건강하며 행복하게 살아보자.삶의 어떤 순간에도 나를 잃지 않고 성장하는 법칙을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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