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강조(康兆)가 고려 왕 목종(穆宗)을 폐위하고 현종(顯宗)을 옹립하고 거란 황제 야율융서는 이를 구실로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한다.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 고려,현종이 강감찬의 건의를 받아들여 항전을 결심하고,서북면도순검사 양규,구주별장 김숙흥, 통군녹사 조원,애수진장 강민첨 등의 활약으로 위기를 벗어나게 된다.거란의 2차 침공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인물은 서북면도순검사 양규다.그가 없었다면 고려는 어떻게 되었을까? 양규는 나라를 구한 명장으로 모두에게 기억되나 조선이 건국되면서 잊힌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