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식창업에 적합한 사람인가? - 창업 전 반드시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
김상진 지음 / 예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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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식창업에 적합한 사람인가? 누구나 퇴직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 그 선택의 끝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저자 김상진은 나만의 가게를 꿈꾸고 있는 당신에게 먼저 외식창업적성을 진단하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불경기에 명퇴 증가로 인해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여유가 있어서 하는 창업이 아닌 그야말로 생계형 창업에 많은 이들이 내몰리고 있다는 것인데 그들 중 성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식구들이 배는 고프지 않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서울의 커피전문점,창원의 파스타전문점,시흥의 햄버거 프랜차이즈,김해의 주점 등 창업 사례들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김상진님은 외식창업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과연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안전 창업의 해법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과연 외식업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국내 외식업 점포가 총 70만 9.000개 정도가 된다면 전체인구 대비 72명 중 한 곳 정도로 있다고 적고있다.그리고 편의점까지 포함한다면 인구 67명 당 한 개의 점포가 있다고 하니 만만치 않은 현실이다.당연한 얘기지만 창업 전에 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야 하고,내가 잘할 수 있는 것과 모자란 부분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그에 맞는 창업 준비를 해야 한다.




먹는 장사 만만치 않다.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한 점포에서 큰돈을 벌어 가기가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업분야이기 때문에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고 성공하기가 어렵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내 소중한 자산을 날리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과연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무엇을 보완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나는 외식업 창업에 적합한 사람인가?를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고,창업 스타트라인에 서기 전 자신의 현 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외식업창업은 그리 만만치 않다.냉정하게 생각을 해야 한다.저자 김상진은 이 책에서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준비상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평가도구를 제공하고 업계 최초인 외식창업 셀프 진단툴을 소개하고 있다.진단툴은 저자가 오랜 외식사업 경험을 통해 여러 성패 사례를 목격하며 창업 성공 조건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인데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이들은 이 진단툴을 통해 셀프 점검함으로써 자신을 객관화하여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할 수 있다고 하니 꼭 한 번 읽어보고 시작하자.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많은 생각이 있을 것이다.그 중 외식업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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