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나의 털뭉치 동반자 - 한 줄로 이어진 두 영혼을 위한 100가지 가르침
킴벌리 아틀리 지음, 이보미 옮김 / 나무의마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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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의 털뭉치 동반자.시대가 많이 변했다.사람들은 언제부턴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살아가고 있다.그 중에 반려견은 주인에 대한 진정한 충성과 헌신을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우게 하고 있다.변함없이 우리의 곁에서 살아가는 정말 한 식구같은 아니 더 이상의 존재임을 보여준다.이 책에서 저자 킴벌리 아틀리는 반려견 훈련 분야의 메리 포핀스로 통하는 반려견 훈련기관 팩핏의 설립자이자 반려견 행동 전문 훈련사로 국제 반려견 전문가 협회에서 공인받은 훈련사로 활약중이다.




개,나의 털뭉치 동반자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은 우리는 언제나 개의 전부다라고 말하면서 그 커다란 책임을 진 당신을 위한,반려견 마음과 함께 살아가는 100가지 가르침을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이미 지금은 애완이 아닌 반려의 시대,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숫자가 550만을 넘어섰고(2022년 기준),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개는 그중 인간이 가장 많이 키우는 동물로,공영방송부터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가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기로 결심한 가구 중 절반 정도가 하루 혹은 일주일 만에 입양을 결정한다.아무런 계획이나 준비 없이 충동적으로 키우기 시작하는 것인데,한해동안 버려지는 약 10만 마리의 개 중 다수가 문제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버려지고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다른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로서 반려견을 키우려고 생각 중이거나,키우고 있지만 개의 문제 행동으로 힘들어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 행동 전문 훈련사가 전하는 행복한 개로 키우는 100가지 지혜를 담은 안내서가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이다.




지금 반려견의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개들이 보내는 신호와 속마음은 어떻게 읽고 소통해야 하는지,개의 영양과 건강은 어떻게 살펴야 하는지,올바른 산책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한 팁까지,궁금했지만 어디에서도 제대로 알 수 없었던 개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이해하게 된다.저자는 오랜 시간 행동 전문 훈련사로서 일하며 현장에서 터득한 지혜와 경험을 다양한 사례와 곁들여 소개하고,반려견을 입양하거나 키울 때 집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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