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속의 사랑 한가득 - 따라하면 십중팔구 대박인생
황보근수 지음, 이인선 삽화 / 행복에너지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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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속의 사랑 한가득,이 책의 저자 황보근수님은 부산 수산대학을 졸업하고 은행,전자회사를 거쳐 보험회사에서22년 직장생활을 마감 55세 은퇴 후 10년간 세상을 떠돌다 65세에 아무런 준비없이 1%의 승률을 걸고 요식업에 도전하여 현재 연 매출 10억 원의 소고기국밥 전문점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다.저자는 이 책에서 따라하면 십중팔구 대박인생이라고 한다.좌충우돌 죽기살기로 파고 들었던 장사의 시작과 절박함이 열정 하나만으로 이루어낸 숱한 가게들이 코로나19로 쓰러져 갔지만 꿋꿋하게 살아남은 뚝배기 속의 사랑 한가득을 이 책에서 맛 볼 시간이다.




나라도 그런말을 하겠다.장사에 1도 모르는 사람이 식당을 하겠다는 말에 부인은 일언치하에 거절하고 65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다.아파트 경비,부동산중계,보험,다단계 아니면 장사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죽기를 각오하고 뛰어들 준비를 하게된다.그리고 발품을 팔아가며 가게자리를 찾는다.마지막 남은 1억 맨땅에 헤딩 하는 식으로 어떻게 식당을 하려는지...소고기 국밥으로 메뉴를 정하고 맛집을 찾아 대구로 유명한 맛집을 찾았다.그리고 개업을 위해 간판이 걸려진다.




소고기 국밥으로 승부수를 띄운 장사는 주변의 도움으로? 둘째 달부터 24시간 영업을 시작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식당을 하려면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 준비를해도 부족한 것이 많은데...그래도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숙연해진다.개점 3년 후부터 연 매출 5억에 2호점까지 열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코로나19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버티고 살아남았다.




똑배기 속의 사랑 한가득 이 책의 저자 황보근수가 전해주는 장사이야기,어떤 사람이 장사를 해야 하는지 그의 노하우를 이 책에서 3가지로 소개하고 있다.그리고 큰 사업에서 성공한 인물들의 공통점도 소개해준다.그가 말하는 장사에 대한 나이는 정년이 없다고 이 책에서 조언한다.창업방식과 가게 자리,상가 권리금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풀어내고 있다.문을 닫아야 하는 가게나 창업을 시작할려는 예비 창업자들이 반드시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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