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닌 다른 것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경청(傾聽)이라고 하며,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을 내성(內省)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이 타인의 소리는 주의 깊게 들으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의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타인의 소리를 경청하느라 자기 내면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듣지 않으려고 한다.그러다 보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무엇을 바라는지,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것이다.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자기 내면에서 나오는 소리,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나 감각에 집중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