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상인,주주,세 명이 나누는 대화로 구성돼 있는데 베가는 혼돈을 이렇게 요약하고 있다.투기꾼들은 입만 열면 오직 주식 얘기였다.어딜 뛰어가면 주식 때문이었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개미투자자였던 조셉 드 라 베가(Joseph de la Vega)가 자신의 투자 경험을 통해 주식투자의 방향을 제시하고 암스테르담에서 집필된 세계 최초의 주식 관련 책으로 지금까지 많은 투자자와 학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하니 그때나 지금이나 투자에 있어서 인간의 행동이 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