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그레이엄은 모든 국가가 기초 상품에 더 쉽게 접근하고, 전 세계적으로 재고를 확보하고, 한 국가의 원자재를 일발적인 구매력으로 좀 더 쉽게 전환시킬 수 있도록 비축과 가격 안정성, 통화,완전 고용을 협의하고 관리하는 기구를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협의 및 관리를 해나가야 세게 상품과 통화 시장이 안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보았다. 그가 20세기에 예측한 상품 시장에서의 원자재 문제와 상품 보유고의 중요성은 21세기의 오늘에도 놀랍도록 정교하게 들어 맞고 있다. 이 책은 긍정적으로 예측했던 세계 경제의 오래된 미래를 담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합리적인 협력과 경제 시스템을 마련하여 현명한 관계를 지속하기를 기원했던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