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 - 죽기 전까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법
마리아네 코흐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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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저자 마리아네 코흐는 어릴때부터 의사를 꿈꿔 의대에 진학했으나 영화 출연을 하면서 인생의 진로가 바뀐다.수많은 영화에 진출하고 할리우드에까지 갔던 그녀가 마흔의 나이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의 삶을 내려놓고 다시 의사가 되기 위해 대학으로 돌아간다.그리고 국가고시를 통과하며 내과의사로 새로운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그녀의 나이 92세 지금도 작가로 의학 전문 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죽기 전까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건강하게 나이들어가는 것은 무엇일까?저자는 노인들은 더 이상 예전의 늙은이가 아니라고 이 책에서 적고있다.왜 늙어가는 걸까? 바빠서 늙을 틈이 없다고 92세의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옛날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큰 차이를 보이는 현재이다.1900년만 해도 독일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겨우 47살이었다고 그후 페니실린과 그 밖의 항생제들이 개발되면서 내시경술 같은 의학적인 발전이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공헌을 했다.인간의 수명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는 92세 독일 의학박사가 전하는 노화지연의 비밀을 듣게된다.물론 외형이 달라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성형외과 의사가 정성껏 수술해도 거울속의 내 모습은 얼마나 달라질지 저자는 의학적인 원인을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줄기세포와 노화의 관계를 짚어주고 동물실험이 넘지 못하는 한계에 대해 알아보자.또 노화 연구에서 검증된 여섯가지 사실도 알게 된다.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높은 자존감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노화를 늦추는 방법 독일 의학박사가 전하는 노화지연의 비밀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노화를 늦추기 위한 조건은 건강한 식생활을 이야기 한다.세포를 젊게 만드는 식사법등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아무래도 살이찌면 힘들다.과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리가 따른다.체중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허리와 관절을 위해서도 빼는 노력을 해야한다.인생 후반부를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건강법을 배워보자.유익한 정보들로 가득차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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