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이 책의 저자 권오단은 대학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작가가 되었다.그는 한문과 역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그는 이 책에서 말하기를 안동은 오래된 역사만큼 수많은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만을 간추렸다고 풀어주고 있다.언젠가 나는 안동의 하회마을을 찾은 적이 있었다.병산서원과 여러곳을 다니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저자는 이곳에서 나고 자랐다고 하니 안동에 대한 애착이 더 할것 같다.태사묘를 필두로 안동차전놀이 웅부공원을 둘러본다.놋다리밟기의 유래를 듣고 고려 때 만들어진 영호루에 올라보니 여러 번의 물난리로 중수가 일곱 번이나 이루어졌다고 하니 그 때도 물난리는 어쩔 수 없었나보다.안동에서 전통적인 안동소주와 안동포를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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