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김정금 장편소설, 흔한 일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사건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보험회사와 고객? 조금은 냄새가 나는 스토리구성이다. 베란다에서 이불 털다 창밖으로 추락함. 후유장해 진단금 3억을 청구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김지섭은 보험조사원으로 일을 하면서 보험금 지급 결정을 위해 사고 현장이나 병원을 방문하여 사고의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는 일을 한다.이런 일을 하다보면 뇌물을 받기도하고 조사결과를 조작하기도 하는 것도 일상의 일쯤으로 여기는 사람,그러나 박연정 고객의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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