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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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 남궁원의 네 번째 이야기를 이 책에서 들려준다.언제나 우리들이 살아가는 공간에서는 시와 그리고 노래가 어우러지고 있다.즐거운 삶에는 곡만 붙이면 노래가 되고 슬픈 마음에 글을 쓰면 시가 되는 시절에 우리는 살고 있다.현재를 살아내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주는 에세이이다.여행을 하다 문득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낯설지 않은 것은 꿈에서 본 그런 곳이 었다는 걸 기억해 낸다.변화가 필요한 당신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저자의 한 마디는 지구의 단 하나뿐인 사랑에게 사소하고 아름다운 말들을 전해주고 있다.




연인이 나에게 서운함을 자주 토로한다면 잘 들어주고 토닥여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가져야하는 마음의 본질을 잘 표현하고 있는 에세이이다.언제나 삶의 멘토가 필요한 것은 그만큼 세상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험한 파도가 몰아치는 망망대해에서 나침반이 되어줄 친구를 찾은 셈이다.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서로를 향해 빛나던 마음이 흐려질 때 오직 당신을 위해 반짝이는 별을 띄울 거야! 어떤 날의 고백처럼 이런 일이 힘겨운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책이다.언제나 허둥지둥 거리는 나를 위해 손을 내미는 당신의 사랑의 깊이 만큼이나 나의 인생도 함께 성장한다.들에 핀 이름 모를 꽃도 아름다움을 뽐내는데 조물주의 최고의 걸작이라는 인간은 한없이 쳐지는 삶을 살 수 있겠는가!자 용기를 내어보자. 저 푸른 하늘을 바라보자.태양은 언제나 나를 비추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평소에 가던 길에서 조금 다른 길로 걸어보자.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다.나는 마음이 울적할 때는 버스를 타고 간다.조금은 느리게 눈을 돌려 주변을 바라본다.빠르게 달리던 풍경이 천천히 내곁으로 다가왔다.낯선 동네의 사람들의 움직임도 새롭고 시장상인들의 외침도 정겹게 느껴진다.사연이 없는 삶이 어디있으랴마는 내가 나를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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