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보가 넘쳐나는데 마음만 먹으면 육아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내 아이와 엄마 자신을 다른 집과 비교하고,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해줘야 할 것 같은 부담을 느끼면서 아이를 키우는 일을 버겁게 느끼는 역기능 또한 존재한다. 이 책은 교직에서 18년 동안 수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온 지은이가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 깨달음, 노하우를 많은 부모와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너무나 힘든 육아,정말 답이 없을까?에서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일관성 없는 엄마가 아이의 인생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 아이마다 자기만의 성장 속도가 있음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