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네트워크 - 위기의 도시를 살리다
심재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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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시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심재국 박사의 신작 위기의 도시에 주는 희망의 메시지, 콤팩트 네트워크는 성장하는 도시의 조건 압축과 연계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그는 이 책에서 인구 감소의 대한민국 그것도 출산율의 저하로 OECD 최저의 수준을 청년들이 떠난 지방도시는 비어가고 도시들은 축소를 해야하는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결국 일본의 뒤를 따라 가는 과정인가!




콤팩트네트워크는 서산과 안성 두 도시를 통해 발견한 소멸을 걱정하는 지방도시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책이다.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위기에 있는 지방도시를 살리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콤팩트한 도시가 지방을 살릴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이전에 디지털과 코로나를 통해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저자가 말하는 것은 규모의 경제에서 네트워크 경제로 바꾸어가는 변신을 해야 한다고 적고있다.




대도시의 경쟁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과연 어떤 새로운 일을 해야 하나? 저자는 생존의 방안으로 압축과 연계를 통한 고밀 복합개발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교통과 통신, 산업, 기술, 주거,인프라등을 소개하고 그 기능을 융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인구가 떠난 도시 지방소도시가 살아남는 방법은 콤팩트한 네트워크가 답일까?충남 서산시를 모델로 갯벌을 메워 만든 개별입지 공단과 도시를 살린 혁신 클러스터를 통해 서산시의 행정을 볼 수 있다.




작지만 강한 중소도시들의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청년 인구의 감소로 수도권에만 집중되는 것을 다시 불러들이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저자는 이 책에서 각종 자료와 도표로 설명하고 우리들의 이해를 돕고있다.축소도시가 집중해야 하는 지방 대학에 올인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콤팩트네트워크는 지방 도시권을 위한 도심융합특구를 만들어가는 것이며 또한 이 책은 경기도의 안성시를 모델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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