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친구,미래를 재료로 진지함과 유머는 일상의 음식을 하루하루 차려 낸다.팬데믹은 지나가고,일상은 다시 돌아왔다.그 시절이 우리에게 남긴 교훈은 무엇일까?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가족의 모습 속에 자연스럽게 우리의 모습이 겹친다.아들 나이 열다섯 살의 반항심으로 뭉쳐진? 프랑스의 삶은 읽는 내내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하루 하루는 나름대로 힘든 삶의 연속이지만 때로 하느님은 이렇게 깜짝 선물을 주시기도 한다. 인생의 80퍼센트는 힘들고 18퍼센트 정도는 그저 그런 것 같다.나머지 2퍼센트를 나는 행복이라고 부른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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