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 곤충기6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큰배추흰나비 여행을 떠난다.큰배추흰나비가 한 번에 낳는 알의 숫자는 무려 200개나 된다.그러나 여기에서 태어나는 숫자는 겨우 20마리 정도이다.그 후 무사히 살아남는 것은 서너 마리 정도이다.곤충들 세계에서도 질서라는 또는 천적이 있다고 말한다.큰배추흰나비를 잡아 먹는알벌,배추나비고치벌,배추벌레살이금좀벌등이 있다.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큰배추흰나비의 관찰기 번데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유럽과 히말라야 지방에 걸쳐 살고 있는 큰배추흰나비는 양배추를 아주 좋아한다.크고 잎 많은 양배추는 튼튼한 애벌레로 만들어 준다는데 있다.4월의 들판에서 큰배추흰나비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크고 튼실한 양배추에 알을 낳는다.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큰배추흰나비 여행은 곤충들의 삶을 관찰하고 자연에서 알이 자라는 모습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허물을 벗고 큰배추흰나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애벌레에서 번데기로 그리고 나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주고 있다.장 앙리 파브르는 평생을 곤충과 함께 살며 실험과 연구를 한 곤충학자이다.
파브르와 손녀 루시가 함께 떠나는 곤충 여행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곤충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아들의 눈높이에서 풀어가는 이야기의 중심에는 그의 철학도 담겨있어 좋다.이번 여름방학에는 야외로 함께 떠나 관찰해 보는 것도 좋겠다.재미있고 유익한 파브르 곤충기6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큰배추흰나비 여행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