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기획법 - 유쾌한 혁명으로 세상을 바꾸는 기획자의 인사이트
오구니 시로 지음, 김윤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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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니 시로 주식회사 오구니시로 사무소 대표이사이자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프로모션과 브랜딩, 디지털 시책을 기획·입안하는 부서에서 연출가인데도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는 1인 광고대리점 방식으로 일하기 시작했다.시청자가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는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다.자신하고 다른 관심거리나 다소 무거운 주제를 저자 나름의 기획으로 꾸며가는 솜씨가 남다르게 느껴지는 프로그램이다.회사에서 원하는 방식이 아닌 조금 다른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의 콘셉트 실수했지만, 뭐 어때! 실수해도 그 실수를 수용하고 오히려 함께 즐기자는 콘셉트인데 모두가 실수를 웃으며 받아주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던 것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서 그는 깨닫게 되고 실수는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받아들이면 더 이상 실수가 아닌 거라고. 말로 하자니 당연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실수란 당연히 지적해서 고쳐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 엄청난 발견이었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새로운 기획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풀어가는 오구니 시로는 이 시대가 필요로하는 것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다.오구니의 기획법은 초심자가 느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에서 가볍고 유쾌하게 다루는 그런 기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가고 있다.다른 사람들이 기획하지 않는 부분의 내용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치매 어르신들의 홀서빙에서 성소수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모임 알파벳에서 C를 지우는 것등 전세계 20개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실험적인? 무대를 통해 그의 기량을 볼 수있는 기획은 조금만 생각의 방향만 틀어도 그들을 이해할 수 있고 공감을 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100만 명의 참여와 모금액 4.000만엔(한화3억6천3백 25만원)을 모으는 기록을 세운다.하하호호 기획법은 심리적인 자유를 틀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혁명적인 공감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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